멀리서 바라만 보고 미답으로 남겨두었던 산,, 양자와 앵자!
2021년도 마지막 산행지로 찾아나선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산행시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라 차를 갖고 움직인다.
▶ 주어리 등산로주차장 → 느티나무교 → 양자산 → 주어고개 → 앵자봉 → 주어리주차장
주어리 마을회관 앞에 조성된 양자산 등산로주차장(무료)에 주차하고
약 300미터 도로를 따라 되돌아 나오면 느티나무교, 양자산 등산로 입구다.
산길은 뚜렸하게 정상까지 잘 나있다.
정자에서 뜨거운 차 한 잔 마신다.
이제까지 가파르게 올라쳤던 산길이 이후로는 완만해진다.
경기도 한강 이남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라는데 이제야 찾아왔다.
정상에서 조금 돌아나오면 철탑 있는 곳에서 서쪽 검단산 방향 조망이 터진다.
앵자봉 정상에 오르니 날이 좀 흐려진다.
정상에서 3km 내려온 이 지점에서
방향표지가 없는 좌측방향으로 리본들이 걸린 길을 따라야 주차장쪽으로 내려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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