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북한산 단풍(사자능선,보현봉~ ) '12.10.26

산길바람 2012. 10. 27. 13:58

 

 

휴가를 내면 멀리 떠나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근교산들이나 뱅뱅 돌기로..

 

가까이 있는 국립공원이지만

휴일에는 너무 사람들이 많아 가기 쉽지 않은 북한산..

 

아직 미답인 사자능선과 보현봉으로 올라보기로 한다.

종로2가에서 7212번 버스로, 구기동에서 내려 전심사쪽으로 들머리를 선택한다..

  

 

 

 

전심사쪽에서 올라온 능선 ↗

 

 

 

 

새벽 안개속 평창동 일대 ↗

 

 

 

사자능선과 보현봉.. 좌측은 문수봉 ↗

 

서울시내 세종로쪽에서 보면 청와대 뒤편 멀리서 늘 서울시내를 굽어보고 있던 보현봉..

시내에서는 가장 높게 보이는 북한산 암봉..독수리 머리같은 암봉이 험해보이지만.. 늘 궁금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 비봉능선(족두리봉~향로봉~비봉) ↗

 

 

 

구기동 계곡 ↗

 

 

 

 

 

비봉능선 ↗

 

 

 

좌측 비봉, 우측 사모바위.. 그리고 승가사 ↗

 

 

 

승가사 ↗

 

 

 

 

 

왼쪽 숫사자바위, 오른쪽 암사자바위.. 그 뒤로 암,수 쌍사자를 품은 보현봉 ↗

 

 

 

형제봉 능선 ↗

 

 

 

 

 

암사자봉과 숫사자봉은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안전하게 오른다.

 

 

 

형제봉과 오른쪽으로 북악산 ↗

 

 

 

암사자봉 할레루야 바위 ↗

 

 

 

암사자봉에서 본 숫사자봉 바위절벽의 위용 ↗

 

 

 

암,수 사자바위 사이 협곡으로 보이는 구기계곡 ↗

 

 

 

숫사자봉 ↗

 

 

 

보현봉의 위용 ↗

 

 

 

숫사자봉 ↗

 

 

 

숫사자봉에서 (바로 앞이 암사자봉, 뒤로 형제봉) ↗

 

 

 

문수봉과 보현봉이 그린 곡선 가운데 대남문 ↗

 

 

 

대남문 ↗

 

 

 

비봉능선 ↗

 

 

 

문수봉과 문수사 ↗

 

 

 

보현봉은 산죽길을 따라 오른쪽 아래로 크게 우회하여 오른다. ↗

 

 

 

 

 

 

일선사쪽에서 보현봉 오르는 암릉길..

 

 

 

지나온 사자능선(앞쪽에 암,수 사자바위)

 

 

 

구기계곡 ↗

 

 

 

좌측 형제봉능선과 앞쪽에 북악산 ↗

 

 

 

문수봉 ↗

 

 

 

보현봉 정상 ↗

 

 

 

보현봉 정상에서(좌측 문수봉, 가운데 백운대, 만경대, 오른쪽으로 도봉산까지..) ↗

 

보현봉에 올라서니 역시 ...

안개가 있어 시야가 깨끗하지는 않지만 문수봉에서 멀리 북한산의 주봉과 도봉산까지.. 멋드러진 모습이다.


 

 

 

 

 

칼바위능선 방향 ↗

 

 

 

비봉능선 ↗

 

 

 

 

 

마지막 구절초.. ↗

 

 

 

지나온 보현봉 ↗

 

 

 

 

 

 

 

누에가 기어오르는 모습같기도 하고.. ↗

 

 

 

 

 

 

 

위험구간은 우회해서.. ↗

 

 

 

대남문 ↗

 

 

 

다시 돌아본 보현봉 ↗

 

대남문을 넘어서면서 부터는 단풍놀이 산행..

성곽길을 따라 백운대 가는길은 단풍이 한창 절정기...

 

 

 

 

 

 

대성문 ↗

 

 

 

 

좌측 보현봉과 지나온 성곽길.. ↗

 

 

 

좌측부터 원효봉, 염초봉, 노적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

 

 

 

 

평일에 오니 이렇게 한적해서 좋다.

 

 

 

 

 

 

 

 

동장대 ↗

 

 

 

 

 

 

 

 

 

햇빛을 받아 더욱 현혹시키는..

그야말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단풍.. 가을색...

 

 

 

 

 

 

 

 

노적봉 ↗

 

 

 

노적봉 뒤로 멀리 보현봉, 문수봉, 나한봉... ↗

 

 

 

원효봉, 염초봉 ↗

 

 

 

백운대의 위용.. 그리고 개미떼처럼 기어오르는 사람들.. ↗

 

 

 

 

 

위문 ↗

 

 

 

 

 

백운대 오르는 길은 평일에도 이정도니 주말에는.. ↗

 

 

 

백운대 정상에서(앞쪽에 노적봉, 뒤로 보현봉, 문수봉, 나한봉과 의상봉 능선.. 그 뒤로 비봉능선 ↗

 

 

 

염초봉, 원효봉 능선 ↗

 

 

 

만경대 ↗

 

 

 

속세를 멀리 하려는듯 가장 높은 바위 위에서..

 

 

 

노고산 ↗

 

 

 

 

 

 

인수봉과 뒤로 상장능선, 그 뒤로 오봉과 도봉산.. ↗

 

 

 

숨은벽, 설교벽, 그리고 상장능선.. ↗

 

 

 

 

 

서울 시내는 하루종일 안개속.. ↗

 

 

 

 

백운대를 내려서면서 하산길을 바꾼다.

처음에는 영봉을 거쳐 육모정고개로 좀 길게 생각했었는데..

북한산 비경.. 오랜만에 볼만큼 다 봤고. 지치기도 하니..  마음이 바뀐다..

 

예전에 산성매표소 내려서는 길 단풍이 무척 아름다웠던 기억도 있으니.. 

그래서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쪽으로... 좀 더 빠른길을 택한다....

 

 

 

 

역시 눈부시게 아름다운 단풍이 한창이다.

가파른 계단길이지만 단풍 음미하느라..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천천히..

 

 

 

 

정상부근 바위 위에서 가을을 즐기던 비구니 스님들도 하산 중.. ↗

 

 

 

 

설악의 단풍보다도 더욱 눈부신

북한산의 단풍...

 

 

 

 

 

 

 

 

 

 

 

 

 

 

 

 

만경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