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설경이 그리워 찾은 덕유산

산길바람 2008. 1.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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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 유 산  

(2008. 1. 26, 토)

 


 

 


 

 

<향적봉에서 본 남덕유산 방향의 모습>

  

 

겨울은 겨울답게 춥고 칼바람이 몰아쳐야 겨울산행의 묘미가 있는데..

요즘은 춥다가도 주말만 되면 날씨가 풀린다.

 

적설량이 풍부하고 상고대와 어우러진 설경이 아름다워

겨울철이면 매년 다시 찾는 덕유산....

 

이번에는 온화한 날씨로 상고대 터널은 기대할 수 없고

대신 깨끗한 조망을 기대해 보며 산행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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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매표소(11:06) → 칠현폭포 갈림길(11:27) → 동엽령(12:55)

→ 백암봉(14:00) → 중봉(14:35) → 향적봉(15:03) → 

백련사(15:50) → 삼공매표소(17:20) → 주차장(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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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안성매표소에는 차량들로 초만원을 이뤄

매표소 인근 도로변에서 버스를 내린다.

 

그래도 무주리조트 부근에서 교통체증으로 지체하거나

리프트를 타기 위해 1~2시간씩 기다리는 것 보다는

빨리 산행 들머리에 들어설 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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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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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연폭포 갈림길 ↗ 

 

겨울철이라 칠연폭포 쪽으로 들어서는 사람들이 없다.

혼자 다녀오기도 멋적어 그냥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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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계곡을 끼고 오르는 길은 경사가 급하지 않고 비교적 편한 길이다.

그러나 많은 등산객들로 지체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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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 가까이 오르니 동엽령 북쪽사면에는 기대하지 않았던 상고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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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엽령(안성계곡 삼거리)의 모습과 향적봉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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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계곡에서 오르내리는 산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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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던 설화가 아직 흔적을 남기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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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 방향의 주능선이 장쾌하다. ↗ 

 

왼쪽 멀리 흰 뭉게구름 밑의 지리산 주능선을 살짝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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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봉에서의 조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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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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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으로 오르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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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들은 활짝핀 후 떨어지는 목화송이처럼 나무가지에 붙어서

화려했던 과거와 곧 스러져갈 앞날을 얘기하는 것  같다.

그러나 스러져 가는 그 모습도 여전히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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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서의 조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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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서 본 향적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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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멀리 운장산 방향의 조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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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방향으로는 산줄기들이 수묵화처럼 아름답게 펼쳐 보이고,

북쪽이나 동쪽방향은 멀리있는 산군들까지 가깝고 선명하게 보인다.

 

그리고 중봉에서 향적봉까지 능선상에는 노주목들이 있어

풍광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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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 정상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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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봉 상제루와 그 뒤로 적상산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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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에서 본 북쪽방향 모습 ↗ 

 

멀리 민주지산과 삼도봉의 산줄기가 보이고

산 아래는 스키장 슬로프 일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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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쪽의 높은 산은 대덕산 쯤 되는 것 같고 ↗ 

 

아래쪽은 동쪽방향으로 멀리 가야산 쯤 되는 것으로 추측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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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에서 가파른 비탈길을 내려오면 백련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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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에서 삼공리지구에 이르는 구천동 계곡길은 상당히 긴 코스이나

포장길이지만 눈이 덮여있고, 시간이 촉박하여 속보로 서둘러 내려오다 보니

크게 지루한 줄 모르고 날머리에 도착한다.

 

겨울철의 덕유산...

비록 화려한 상고대는 없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나설 만큼

충분히 아름답고 매력있는 산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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