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자락

▶ 산성역 → 성남누비길 → 남문 → 수어장대 → 북문 → 남한산 → 동문 → 산성로터리

▶ 남한산성 버스종점 → 산성보건진료소 → 동장대터 → 남한산 → 청량산(수어장대) → 남문 → 검단산 → 검복리 → 불당리 → 오전리 → 새오고개 → 목현1동 마을회관 검단산 정상석 보고 다시 되돌아와서 이곳으로 하산 예정. 불당리로 내려와서 이정표 따라 내려갔는데,, 중간에 오전리로 향하는 갈림길 이정표를 찾지 못해서 큰 길까지 내려갔다가 이 곳까지 다시 와서 확인하는 등,, 약 30분간을 지체. 남한산성로 큰길까지 내려왔으나 이정표 화살표는 역방향만 가리키고 있어 다시 되돌아 간다. 마을 위까지 다시 되돌아가서 휴대폰으로 지도를 확인하고 갈림길을 살피면서 내려오다보니 문제의 이정표를 발견. 당초 오전리 방향 이정표가 있었다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갈림길의 이정표는 반드시 필요한데,, 망가진 건지,..

▶ 남한산성 ~ 검단산 ~ 망덕산 ~ 이배재고개 ~ 갈마치고개 ~ 삼동역 어제 첫 눈이 내리고 오늘은 가장 춥다는 날이지만, 첫 눈산행으로 성남 누비길 2구간을 이어 간다. 산성역에서 9번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까지 올라와서 산행을 시작한다.

성남 누비길은 성남시계 주요 산들을 마루금으로 연결하는 성남시 둘레길로 7개 구간, 총 연장거리 62.1km다. 교통 접근도 편리하고 숲길 등산로와 안내표지도 잘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 겸 걸을 만한 코스다. 연말이 가까워오는 데도 코로나19는 점점 더 심해지고 시국도 어수선하다. 요즘은 시기적으로 마땅히 갈만한 산도 없고,, 그래서, 그동안 미뤄왔던 성남누비길을 시간 있을 때마다 혼자서 이어보기로 한다. 복정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다리를 건너서면 위와 같은 까치 시조탑을 만나고, 계속 직진한다. 이 교차로까지 오면 좌측의 복정동주민센터에 들려서 누비길 안내 책자와 스탬프북을 받아서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건너편에 보이는 '기와말' 표지석쪽으로 건너면 누비길 안내표지를 만날 수 있다.

이성산성(하남) ~ 이성산 ~ 금암산 ~ 남한산성 ~ 산성입구(성남) (2017. 10. 27) 얼마 전 예봉산 오를 때, 하남쪽에서 남한산성으로 길게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을 바라보면서 저 능선을 한 번 걷고 싶다 했었던 기억이 떠올라 그 곳으로 향한다. 예봉산 오를 때 보았던 저 능선이 오늘 산행코스,,..

오늘은 오후, 내일은 오전에 시간이 허락되니 근교에서 반나절 산행이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남한산성이나 가보기로 한다. 12시경 5호선 마천역에 도착.. 1번출구로 나와서 성불사 방향으로 들머리를 잡는다. 그러고 보니 올겨울 첫 눈산행.. 금년에는 눈마중 나가지 않고 ..

남한산성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2009. 1. 27) 음력 정월 초이틀, 설 연휴 마지막 날이다. 가까운 곳에 가볍게 가볼 곳이 없나 궁리하다가 역사의 흔적을 찾아 남한산성을 돌아보기로 하고 홀로 집을 나선다. .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종점인 성남시 남한산성 입구에 하차하니 바로 들머리인 남한산성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