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자락

▶ 이천 산수유마을(도립1리) → 육괴정 → 낙수제 → 원적산 → 천덕봉 → 원적산 → 영원사 → 송말1리 이천역에서 산수유마을 도립리 가는 버스는 23-8번. 하루에 네 번 운행한다. 08:40 첫 버스를 타니 이천시내를 지나고 시골길을 빙돌아 도립리에 09:25 분경 내려준다. 예전 같으면 지금 한창 산수유축제기간이지만 금년에도 코로나19로 축제는 취소. 그래도 주말이라 사람들이 제법 많다. 송말1리 버스정류장(14;55) 도립리 종점에서 15:35분 버스인데,, 1시간 가까이 남았다. 송말2리쪽으로 걸어가다 탈까 하다가 주변에서 새로 나온 쑥이나 좀 뜯으며 시간 보내기로,, ㅋ

▶장동1리 마을회관 → 낙수재폭포 → 원적산 → 천덕봉 → 정개산 → 범바위약수터 → 신둔도예촌역 경강선 신둔도예촌역 2번출구로 나와서 07:32분경 이곳을 지나가는 24-45번 장동리행 첫 버스를 타고 장동1리 마을회관 종점에서 내려(07;50)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원적산을 먼저 올랐다가 정개산을 거쳐 신둔도예촌역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버스편이 자주 없는 시골에서 날머리 교통편 신경 안써도 되도록 코스를 선택했다. 장동리 버스 종점에서 직진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오다 보면 걷고싶은 둘레길 이정표를 만나고, 둘레길 종점방향 이정표를 따라 계속 가다가 좌측으로 낙수제폭포 방향으로 올라서면 원적산 오르는 길이다. 원적산 정상 150m 전에서 좌측으로 아늑한 길이 있어 따라가보니 관금사라는 작은 암자. ..

산수유축제에 앞서 가본 이천 산수유마을~원적산~천덕봉 (2008. 3. 30) 진달래, 개나리, 벚꽃보다 먼저 개화하는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 산수유꽃도 볼겸 가까운 이천의 원적산을 찾아 나선다.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는 2008.4.4~4.6까지 열리지만 지금도 거의 꽃이 피어 마을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