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비오는 날 시원한 바람따라..

 

 

 

  광교산.. 비오는 날 시원한 바람따라 ..  

 

 (2008. 8.2, 토)

 

 

토요일은 비요일? 이번 주도 어김없이 비가 오는 토욜입니다.

일기예보에는 오늘 많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

아침나절 비는 잠시 뜸하고 바람이 아주 시원하게 붑니다.

 

비가 오면 맞을 생각을 하고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뒷산으로 올라봅니다.

 

 

 

 

고추나물 ↗

 

 

축축한 땅에는 갖가지 버섯들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파리풀 ↗

 

 

형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

우거진 수목사이로 난 푹신한 흙길, 웰빙등산로입니다.

 

 

옆으로 누운채 자라는 소나무 ↗

 

 

형제봉의 제(弟)봉 정상 ↗

 

 

안개가 꽉차 바로 옆의 형(兄)봉 조차도 안보입니다. ↗

 

 

 

형제봉(형봉) 방향 ↗

 

 

돌양지꽃 ↗

 

 

형제봉 정상 ↗

 

 

시루봉방향 능선을 운무가 넘나듭니다. ↗

 

 

조망은 어럽지만 비는 오지 않고 바람은 정말 시원합니다.  ↗

 

 

으아리 ↗

 

 

무릇 ↗

 

 

흰여로 ↗

 

 

??나비 ↗

 

 

안부에 내려서서 본 형제봉 ↗

 

 

꽃며느리밥풀 ↗

 

 

원추리 ↗

 

 

안개 자욱한 솔숲길은 한층 운치가 있습니다. ↗

 

 

광교산 정상(시루봉) ↗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나무잎들도 춤을 춥니다. ↗

 

 

등골나물 ↗

 

 

법륜사 ↗

 

 

계요등 ↗

 

 

며느리밑씻개 ↗

 

 

홍살문처럼 거창하게 세워놓은 음식점 대문 ↗

 

 

신봉리로 하산하여 바라본 형제봉 능선 ↗

이제 안개가 많이 걷혔습니다.

밭에는 호박꽃, 도라지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전통 한옥처럼 잘 꾸며놓은 전원주택들도 보입니다.

 

 

토끼봉에서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광교산 능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