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여행)

페루... 마츄피츄

산길바람 2008. 11. 11. 20:08

 페루... 마츄피츄..

 

 

 

 

 

 

 

 

 

 

 

 

 

 마츄피츄

 - 꾸스코에서 112Km, 기차역에서 미니버스로 가파른 산길을 여러 번 휘돌면 해발 2,300m의 지점에 도착한다.

 - 절벽 아래엔 우루밤바 강이 뱀 꼬리처럼 흘러 멀리 사라지고, 공중도시란 말을 실감할 수 있다.

 - 어떻게 이 높은 산에 거대한 돌로 마을을 만들 수 있을까?

 - 마추피츄의 정확한 연대는 알 수가 없다. 유적지 일부는 2천년 전의 것이라는 학설도 있다고 한다.

 - 원래는 아마존강의 원류인 우루밤바 강 위의 절벽에 세워진 요새였다. 1911년 예일대학교수였던 미국인

   하이람 빙검에 의해 발견되어 잉카의 '잊혀진 도시'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 태양의 신전, 지붕이 없는 가옥들, 산비탈의 계단식 밭, 농사를 짓는데 쓰인 태양시계, 수로 대광장

   등의 대표적인 석조 건축물들은 잉카의 신비한 매력에 사로잡히게 한다.

 

 

 

 

 

 

 

 

 

 

 

 

 

 

 

 

 

 

 

 

 

 

 

 

 

 

 황금박물관

                    - 페루의 실업가였던 미겔 가요에 의해 설립된 박물관이다. 값이 많이 나가는 금제품들을 모두

                      스페인 사람들이 본국으로 가져갔고 현재의 전시품들은 대부분 값이 안나가는 장신구 중심의

                      소지품들이다. 16-17세기 당시 페루에서 유럽으로 흘러간 금은 그 당시의 유럽사회에 인플레를

                      초래할 정도의 많은 양이였다고

 

 

 

 잉카의 배꼽 "꾸스코"

 - 3,400m의 안데스 분지에 자리잡은 인구 26만명의 도시. 콜롬버스가  신대륙에 도착했을 때 꾸스코는 잉카제국의 수도로 영화를

    누리고 있었다. 1100년경 만꼬카막(Manco Camac)이 이전 수세기 동안 다른 부족이 차지하고 있는 꾸스코에서 잉카제국을 세운다.

    태양신을 숭배하고 대잉카제국을 건설한 그들에게 있어 이곳은 세계 그리고 그들의 우주관의 중심지였다. 쿠즈코란 케츄아이

   (옛 잉카언어)로 배꼽을 의미한다. 매년 이곳에는 태양의 축제(INTY RAIMI)가 열리는데 잉카의식이 그대로 부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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