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천불천탑의 운주사

산길바람 2009. 6. 16. 20:00

천불천탑(千佛千塔)의 운주사

 

 

 

 

 

 

 

 9층석탑(보물 제796호) 

 

 

정성들여 정교하게  만들어야 하는 불상과 탑들이

이곳에는 아무나 빚어 여기저기 세워놓은듯하다.

 

투박하고 소박하고 천연덕스런 모습들..

그래서 하룻밤 새에 만들어졌다는 설이 ..

 

 

 5층석탑(일명 거지탑) 

 

 

 

 

 

 칠층석탑 

 

 쌍교차문 칠층석탑 

 

 

 

 광배 석불좌상 

 

 

 

 

 

 석조불감 

 

 

 

 

 

 

 원형다층석탑 

 

 

 

 

 

 

 

 

 

 원형구형탑(일명 항아리탑) 

 

 

 

 불사바위(공사바위) 

 

        영귀산 8부능선 산마루에 놓인 거대한 둥근 바위이다.

        위에 오르면 운주사 탑과 불상들 그리고 먼 산들이 한눈에 발아래 굽어 보인다.
        바위 이곳 저곳을 움푹 파 인공으로 조성한 자리가 여럿 보인다.
        그중 가장 아래 큰 자리가 도선국사가 앉아서 운주사 천불 천탑의 대공사를 관리감독했다 하여 공사바위라 지금도 그렇게 부른다.
        작은 자리들은 직급에 따라 제자들이 앉았던 자리라 한다.
        이 공사바위는 뜨는 해와 지는 해를 모두 관찰할수 있으며 비가 오면 바위 아래 움푹 패인 의지처가 있어 그곳에 들면 안전하게 지낼수 있다. 
        수많은 수행스님이나 도인들이 그 자리에 앉아 수행을 했었던 듯 반들반들 닳아져 있다.
        이곳에 이 바위 한덩어리가 솟아올라 있는 것도 신비로운데 또 그것을 국가와 민족의 운명과 고난받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사용한 선인들의 혜안과 지혜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출처; http://www.unjusa.org)

 

 

 

 불사바위 이정목도 화재로 시커먼 숯덩이 그대로다 

 

 

 명당탑 및 4층석탑 

 

 

 마애여래좌상 

 

 

 

 

 

 

 거북바위 교차문 칠층석탑 

 

 

 

 거북바위 5층석탑 

 

 

 

 

 

 

 

 

 시위불 

 

 

 와불 

 

 

 

 

 

 

 

 

  칠성바위 

 

         북두칠성은 농사의 풍요, 생명의 관장, 죽은 영혼이 돌아가는 별로 믿었다한다.

         원시시대 고인돌 관뚜껑, 고구려 장군총, 무용총 무덤안의 천상도 북쪽에도 북두칠성이 정확히 찍혀져 있다.

         민가의 할머니들이 장독대에 정한수를 떠놓고 새벽에 기원을 드릴 때 북쪽 하늘에 뜨는 별이 바로 북두칠성이다.

         불교에서도 우리 민간 신앙을 받아들여 삼신각 혹은 칠성각을 짓고 거기에다 모셔놓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의 민속신앙들을 수용해 내어 불교가 우리화 되어온 과정을 보여준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직접 북두칠성의 별을 표현하여 제작한 예는 어디에도 없다. (출처: http://www.unj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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