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천관산(전남, 장흥/ 723m)
산행일 : 2007. 4. 21(토0
산행길 : 장천재주차장 - 장천재 - 체육공원 - 금강굴 - 환희대 - 구룡봉 - 환희대 - 헬기장 - 연대봉 - 양근암 - 장천재주차장
► 첩첩 쌓인 기암괴석이 천자의 면류관 형상을 이루고 있다하여 이름 붙여진 천관산은 이날 날씨가 흐리고 비가 간간히 내려 정상의 아름다운 암봉모습은 비구름속에서 모습을 찾기 어려웠다.
▲ 장천제와 보호수 소나무
▲ 구룡봉 정상은 비바람 속에 오래 서 있기가 힘들다.
- 수십길 꼭대기 바위 위에 아홉마리의 용이 머리를 맞대고 노닐던 형상이 아름답고 크기가 각기 다른 수십개의 발자국이 남아있어 물이 고인채 마르지 아니한다는 구룡봉...... 현재 그 바위 위의 발자국 웅덩이에는 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 수마리가 서식하며 짝짓기에 여념이 없다.
▲ 구름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저 바위는 거대한 물고기 입 같기도 하고, 새의 어깨와 머리 같기도 하고....
▲ 능선에 펼쳐진 억새밭은 비록 이삭은 다 떨어졌어도 제법 운치가 있다.
▲ 천관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고려시대 때 봉화대를 설치하여 통신수단으로 이용하였다.
▲ 돌을 쌓아 올린 듯한 바위탑
▲ 양근암(陽根岩)
▲ 멀리 남해바다도 희미하게...
▲ 제법 신록이 푸른빛을 더한다
▲ 논 바닥에는 자운영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 천관산의 암봉들은 아직도 구름속에 싸여 있다
▲ 밀밭 .....어렸을 때는 보리, 밀의 키가 상당히 커서 그 속에 들어가 놀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의 보리나 밀은 상당히 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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