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지리산('07.6.2)

산길바람 2009. 10. 23. 08:23

◈지리산◈ ... 성삼재 → 중산리까지

 

(2007. 6. 2 / 토)

 

 

☞ 성삼재(03:45)→ 노고단대피소(04:18)→ 임걸령(05:19)→ 노루목(05:46)→ 삼도봉(06:06)

   → 화개재(06:20) → 토끼봉→ 명선봉→ 연하천대피소(07:50)→ 형제봉(08:34)

   → 벽소령대피소(09:15)→ 덕평봉→ 칠선봉(10:47)→ 영신봉(11:32)→ 세석평전(11:47)

   → 촛대봉(12:01)→ 삼신봉→ 연하봉(13:06)→ 장터목대피소(13:40)→ 제석봉(13:50)

   → 통천문(14:14)→ 천왕봉(14:30)→ 로터리대피소(15:43)망바위(16:06)

   → 칼바위(16:38)→ 중산리매표소(17:13)   <총 13시간 30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흐리고 비 예보와는 달리 하늘에는 둥근달이 ...(화엄사, 구례방향의 새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노고단 등너머에 걸린 아침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임걸령에서 본 피아골 방향의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임걸령 약수와 ▼ 임걸령의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심원방향의 운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지리산 남능선 방향의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삼도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화개재에서 뱀사골 방향의 운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멀리 지리산 남능선엔 거대한 하늘폭포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연하천대피소의 모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마치 불꽃에 휩싸인듯...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천왕봉 방향의 주능선(능선상에 멀리 벽소령 대피소가 보이고 그 뒤로는 봉우리들이 구름속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벽소령 대피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칠선봉 부터는 안개가 점점 짙어지더니 안개비바람이 불어와 조망이 어렵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철쭉은 만개하여 마지막 화려함을 보여주려는 듯...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연하선경은 운무속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제석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통천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천왕봉도 안개비바람 속에 시계제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망바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칼바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중산리 계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산행후기

 

   지리산은 몇 년전 1박2일 코스로 종주했으나 무박산행으로 당일에 종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박산행으로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장거리 산행을 나이들어서 한다는 것이 몸에도 무리가 갈 것이고, 더구나 연약한 마눌님 모시고 잘 하는 짓인지... 걱정도 앞섰다. 그러나 요즘은 당일로 많이들 가는데 나라고 못할 것도 없지... 더 나이들기 전에..정 힘들면 B-코스로 빠지면 되지... 하는 마음에 산행에 참가하였다. 남쪽은 비 예보가 있던데 비가 많이 내리지 않기만을 기대하면서....

 

   새벽 3시 40분경 성삼재에 도착하니 휘영청 둥근달과 별이 훤하게 비치고 있어 날씨 걱정은 않해도 될 것 같았다. 배낭 무거운데 비옷은 괜히 가져가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무박산행도 괜찮다 싶다. 시원하고 상큼한 새벽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여명과 일출 등을 감상하다 보면 피곤함을 느낄 틈도 없다.

 

   성삼재에서 벽소령을 지날 때까지는 아침시간으로 날씨도 좋고 시원스런 조망과 뱀사골 등 북쪽 골짜기에 펼쳐진 운해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좋던 날씨가 칠선봉과 세석평전을 지나면서 안개바람이 몰아쳐 연하선경 등 아름다운 지리산의 비경들을 제대로 조망할 수가 없었던 것이 아쉽다. 활짝 피어난 철쭉과 기암, 고사목들이 어우러진 절경들을 안개속에서 수묵화처럼 흐릿하게 감상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지리산의 겉모습을 보면 부드러운 곡선으로 푸근한 육산의 모습이지만 등산로 산길은 편안한 흙길 보다는 까다로운 돌길이 대부분으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바위에 물기가 있어 매우 미끄러웠다. 그나마 공원관리공단에서 나무계단을 예전보다 많이 만들어 놓은 것이 좀 났다. 계속 이어지는 비탈길은 상당히 길게 이어져 피곤한 상태에서 더욱 지리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중산리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는 산행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충분하다.

 

   이번 산행이 다소 힘은 들었지만, 비가 많이 내리지 않고 안개비에 그친 것이 다행이었고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보지 못하고 온 것도 있고 아쉬움도 남아야 다음에 또 찾아오지 ..... 지리산을 하루 이틀에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지리산의 아름다움은 영원하지 않은가?... 

'지리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2('07.7.11)  (0) 2009.10.23
지리산1('07.7.11)  (0) 2009.10.23
바래봉('07.5.13)  (0) 2009.10.23
지리산 피아골 061111   (0) 2008.11.21
반야봉~묘향대~이끼폭포(2006.7.29)  (0)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