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능선1('07.9.23)

 

 설악산 서북능선

 

(07.9.23, 일)

 

 

 

십이선녀탕 입구의 새벽풍경↑

(김홍식씨 부부와 4명이 함께하며 산행날머리인 이곳에

차량 1대를 남겨두고 산행기점인 한계령으로 간다.)

 

 

 

<산행코스와 시간>

 

한계령(07:25) → 서북능선 삼거리(08:53) → 귀때기청봉(10:18)

→ 대승령(14:35) → 안산갈림길(15:09) → 복숭아탕(16:46)

 → 십이선녀탕 입구(18:20)

 

 

 

한계령에 오르니 안개가 자욱하다.

귀때기청봉을 비롯 서북능선상에도 운무가 끼어

제대로 조망할 수가 없으니 다소 아쉬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끔씩 보여주는

용아, 공룡능선과 가리봉, 주걱봉, 점봉산 등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당초에는 안산까지 거쳐서 내려가려 했으나

저녁때가 되니 다시 운무로 싸여 조망도 어렵고

시간도 지체되어 안산은 다음으로 미루고  십이선녀탕계곡으로 하산.

 

 

가야할 서북능선 귀때기청봉은 구름에 가려있다.↑

 

서북능선 삼거리에서의 조망모습↑↓

 

귀때기청 가는 길은 너덜지대의 연속↑

 

귀때기청에서는 운무로 조망이 어렵다.

 

가리봉, 주걱봉 방향의 구름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한다.↑↓

 

앞으로 가야할 방향은 아직도 구름이 넘나든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 멀리 안산까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