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 짙어가는 관악산
(2010. 5. 22, 토)
관악산은
예로부터 북한산, 용마산, 덕양산과 함께 서울의 외4산(外四山)의 하나로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함께 경기5악의 하나로 불리어지는 산이다.
지척에 두고도 원정산행을 주로 하다 보니 1년여 만에 찾아간다.
과천향교 → 산불감시초소 → 용마능선 → 연주대 → 학바위능선 → 무너미고개 → 관악산입구(서울대)
들머리 과천향교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선거운동원들이 한 표를 부탁..
과천시내 ↗
청계산 ↗
우면산(좌) ↗
연주암 ↗
청계산(좌)에서 우측으로 백운산, 광교산까지 ↗
지도바위 ↗
올라온 능선 ↗
날씨가 흐려 서울시내쪽 조망이 시원치 못하다 ↗
남산과 멀리 북한산, 도봉산을 당겨본다 ↗
정상에 올라서서 ↗
불꽃바위 위에 올라앉은 연주대 ↗
고려가 망하자 10명의 고려 충신들이 관악산에 숨어 살면서
간혹 정상에 올라 송도를 내려다 보면서 통곡을 했다는 애틋한 사연이 흐르는 곳으로
임금을 그리워 한다는 뜻으로 '연주대(戀主臺)'라고 이름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팔봉능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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