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동강할미꽃('14.3.29)

 

 

 

동강 백운산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동강할미꽃을 찾아서,,,

(2014. 3. 29)

 

 

 

 

점재에서 보는 백운산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한반도 지형)

 

 

들머리 방향

저 멀리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좌측 길을 따라,, 그리고 상당히 가파르게 이곳까지 올라섰다.

 

 

 

전망대 옆에 동강할미꽃 한 무더기,,

굽이쳐 흐르는 동강을 굽어볼 수 있는, 낭떠리지 바위절벽(뼝대)만을 고집하는,, 

 

 

 

하늘을 향해 고개플 바짝 세운 모습은 할머니답지 않게 강인한 포스,,

 

 

정상방향

 

 

 

오르면서 뒤돌아 보면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다 말다,,, 을씨년스럽지만, 우의 없어도 걸을만 한 날씨다.

 

 

 

동강을 바라보는 꽃사슴 한 마리,,

 

 

 

 

 

계속 이어지는 가파르고 헙한 오름길이지만,,

심심치 않게 보이는 동강할미꽃, 눈 맞추면서 천천히 오른다.

 

천애의 절벽 위, 감히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오금이 저려 가까이 가지 못하고, 뒷모습만 훔쳐본다.

 

 

 

 

 

솜나물

 

 

솜나물

 

 

 

 

 

 

 

 

노루귀

 

 

올괴불나무

 

 

정상에서 보는 조망

 

 

 

 

 

 

 

진행방향,,, 몇 구비을 더 넘어서 저 끝 강가가 날머리인 제장.

내리막구간은 상당히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올괴불나무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생강나무

 

 

 

노루귀

 

 

 

 

 

 

 

 

내려온 정상방향은 운무가 춤을 추고,,,

 

 

진행방향도 운무가 뒤덮는다.

 

 

 

 

 

 

 

 

 

칠족령전망대

 

 

 

 

칠족령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휘감아 돌아가는 동강의 곡선미가 절경이다.

 

진달래도 금년에 처음으로 이곳에서,,

 

 

 

 

제장에서 보는 백운산

톱니같은 능선이 멀리서도 만만치 않게 보인다.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처음으로 동강할미꽃을 만났고, 동강의 비경도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