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으며 산행하겠다 생각하며 비오는 날에 나섰던 산행,,
수도권을 지나 충청도까지도 많이 내리던 비가 전라도로 내려서니 뭉게구름과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조계산은 산 자체보다는 선암사와 송광사라는 유명사찰을 품고 있어 찾게되는 산이다.
보물 제400호 승선교
조선시대에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아치형 석교다.
조계산 동쪽에 위치한 선암사, 불교 태고종 유일의 태고총림이다.
보물 제395호 삼층석탑
선암사를 둘러보고 되돌아 나와서 등산로 갈림길의 이정표
장군봉까지 가파른 오르막의 연속이지만 2.7km만 오르면 이후로는 큰 어려움 없는 산행코스
고추 지켜며,, 수행하며,,
선암사 마애여래입상
가을은 산 위에 벌써 내려서고,,
상사호
저멀리 지리산이 아니겠나 생각되고,,
시원한 바람이 있어 산행하기 딱 좋은 날
배바위 옆에서,,
계곡에 웬 가림막,, 스님들 목욕하는 곳인가?
조계산 북서쪽에 자리잡은 송광사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인 승보종찰로 큰 스님들이 많이 배출된 대표적 선종사찰이다.
송광사 비사리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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