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역 → 동원1동 경로당 ~ 운재산 ~ 태봉산 ~ 응달산 ~ 하오고개(10.7km) → 운중동
며칠 춥던 날씨가 오늘은 많이 포근해지고, 새벽에 싸락눈이 살짝 내려 바닥은 하얗지만 나무가지에는 눈이 없다.
등로변 태봉산길 이정표에는 운재산, 안산, 응달산 등,, 산 이름이 나오지만 정작 해당 산봉우리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어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그냥 지나치게 된다. 산같지 않은 산이지만,, 이정표에 표시를 했으면 해당 봉우리에도 명패하나쯤 달아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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