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성남 누비길 3~4구간(20.12.16)

산길바람 2020. 12. 17. 12:31

▶ 삼동역 --→ 갈마치고개 ~ 영장산 ~ 태재고개(3구간/9.7km)

                   태재고개 ~ 불곡산 ~ 탄천 ~ 동원동(4구간/8.8km) --→ 동천역

 

경강선 삼동역에서 도로를 따라 갈마치고개까지 걸어 올라와서 누비길 3구간을 이어간다.

 

 

 

한파기록을 또 갈아치워 엊그제보다 더 추운날씨다. 추위 때문인지 영장산 오를 때까지 한 사람도 볼 수 없었다.

3~4구간 내내 걷기 편한 산길이 이어지지만 나무들 때문에 시원한 조망은 볼 수 없으니 좀 아쉽고,,

 

엊그제 걸어온 남한산성~검단산~ 망덕산 방향

 

이정표에는 고불산이라 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어 그만그만한 봉우리 어디가 고불산인지 모르겠고,,

 

이정표 거리상 여기가 고불산 정상으로 보여지고,,

 

고불산의 이정표

 

조망쉼터의 조망도 여러 방해물로 시원치 않고,,

 

광주 방향

 

청계산

 

청계산 방향

 

지나온 방향

 

이 곳에서 3구간 인증

 

 

영장산의 이정표

 

영장산에서 본 지나온 방향

 

문형산

 

영장산에서 좀 가파른 길을 내려서야 하고,,

 

광주 방향

 

예봉산, 검단산이 멀리 고개를 내밀고,,

 

이 곳에서 문형산쪽으로 이을 수도 있겠다 싶어,,

 

능선 등로 옆까지 나무를 한창 베어제끼고,, 곧 건물들이 들어서겠지,,

 

광교산 ~ 백운산 

 

불곡산 방향

 

지나온 영장산

 

등로 옆 광주쪽으로는 빌라건물들이 한창 건축 중이고,,

 

성남 분당 방향

 

문형산 방향

 

 

태재고개

 

열병합발전소

당초, 태재고개에서 끝내려고 했지만, 시간도 12시밖에 안 됐고 다음에 또 태재까지 오는 것도 번거로우니 4구간까지 계속 이어가기로 한다. 4구간은 걷기 더 편한 길이다보니 실제 3시간 정도에 마칠 수 있었다.

 

 

 

불곡산 정상, 이 곳에서 4구간 인증
정상석은 작고 정자에 가려 잘 눈에 띄지 않고,,

 

광교산 ~ 백운산

 

분당 방향

 

죽전 용인 방향

 

탄천, 오리교

 

뒤로 불곡산

 

동막천

 

머내2교에서 올라와서 남쪽으로 좀 내려오면 신분당선 동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