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산~도드람산(21.3.31)

소리없이 흐르는 세월이 너무 빠르다.

벌써 3월도 마지막 날! 금년도 4분의 1을 덧없이 흘려 보낸다.

 

이천역 주변의 산들을 크게 연결해서 설봉산을 다녀오려고 나섰는데,,

전철 타고 오면서 보니 날씨도 쾌청하고 깨끗해 보인다. 조망 좋은 도드람산과 설봉산을 연결하는 게 좋겠다 싶어 급 변경한다.

 

▶ 이천역 → 이섭봉 → 화두재 → 치킨대학 → 중부고속도로 굴다리 → 도드람산 → 중부고속도로 굴다리 → 부학루 → 설봉산 → 설봉산성 → 설봉호 → 석목원 → 현대홈타운 → 이천역

 

이천역에서 좌측으로 버스주차장 뒤로 보이는 등산로 입구를 찾아오른다. 조금 가다보면 현대홈타운아파트 후문이 나온다., 아파트로 들어서서 우측 정문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좌측 능선을 따른다.

 

 

아파트에서 보이는 저 앞쪽 도로를 따라 건너편 능선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산을 타고 올라오다 보니 철로변쪽으로 내려섰다. 저 앞쪽으로 보이는 이섭봉을 올라가야 하는데,,

사전 공부를 덜 하고 왔으니 대충 산등성이 찾아서 오르는 수 밖에,, 

 

 

 

이천역에서 약 1시간만에 이섭봉에 올라섰다.

 

정개산 원적산 방향

 

설봉호와 이천시내

 

이섭봉의 이정표

화두재까지는 아주 편한 길이 이어진다.

 

화두재

 

화두재의 이정표

 

도드람산

 

도드람산 올라서면서 돌아본 이천휴게소와 설봉산 화두재 방향

 

제1봉

 

제2봉

 

제3봉 방향

 

설봉산과 뒤로 정개산~원적산, 좌측 뒤로 관산, 무갑산과 검단, 예봉산까지,,

 

설봉산, 지나온 길과 잠시 후 올라갈 능선(중앙쪽)을 바라본다.

 

이천휴게소 방향

 

제3봉

 

용인 방향의 산과 들,,

 

태화산, 마역산,, 방향

 

정상

 

 

 

 

 

북쪽방향

 

돼지굴

 

설봉산 방향

 

도드람산

 

등산로 입구로 알았더니 묘역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대충 동물적인 감각으로 능선을 치고 오르다 보니 다소 힘들고,,

 

 

 

 

거대한 조각상 같은 것이 멀리 보여 당겨보고,,

 

 

 

 

설봉산성

 

 

 

호수 주변은 조각공원이기도 하다.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볼거리가 충분하고,,

 

 

 

 

 

다시 산등성이로 올라서서,,

 

 

이천시청

 

여기서 시청방향으로 내려선다.

 

묘역 뒤쪽, 중장비 보이는쪽으로 내려왔다.

 

앞에 보이는 현대홈타운 아파트 뒤쪽으로 넘어서면 이천역이다.

 

이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