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고요수목원 → 임도 → 삼거리 → 남이바위 → 축령산 정상 → 서리산 정상 → 철쭉동산 → 축령산 자연휴양림
청평역에서 09:10 출발하는 아침고요수목원행 첫 버스를 타고 20분이 채 안걸려 수목원 종점에 내린다.
축령산 방향 카페들이 있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임도로 접어든다.
등로 주변 산뽕나무에는 오디가 한창 무르익어 떨어지고,,
열매는 작지만 달콤한 맛에 입과 손이 시컷멓도록 따 먹으며 올라간다.
수목원에서 오르는 이쪽길은 등산객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듯,, 오지의 숲길 분위기다. 새끼를 거느린 멧돼지도 한 차레 지나가고,,
주능선이 가까워질수록 가파른 오르막이 만만치 않고,,
가느다란 로프로 막아놓은 이곳으로 주능선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남이바위까지 왕복.
서리산 가는 길은 아주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축령산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서서 때마침 올라온 30-4번 버스를 타고 마석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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