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고도 이런 저런 사유로 산행도 못하고 벌써 입춘! 한 달을 훌쩍 보냈다.
한 살 더 먹었다고 체력도 약해지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많이 게을러졌다.
지난 연말 검단산에서 마지막 산행을 했으니 금년에는 맞은편 에봉산에서 첫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는 많이 풀렸다지만,, 쌀쌀한 바람은 아직 춥게 느껴지고, 오랜만에 산등성이에서 산공기 심호흡 하니 가슴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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