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4

천마산(22.9.24)

지난주만해도 땀을 뻘뻘 흘리며 모기떼를 쫓아가며 산행 했었는데,,, 불과 1주일 사이에 날씨는 완전히 바뀌었다. 단풍은 아직이지만 청명한 하늘에 바람까지 차가워졌다. 백봉산 천마산역코스로 올랐다가 호평동쪽으로 내려갈까 생각하고 왔는데 관리소코스로 하산해서 천마산역으로 되돌아와야겠다. 2코스, 3코스 갈림길 천마산 정상 백봉산과 예봉산 방향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 명품소나무는 여전하고,, 조망 한 번 끝내주는 날씨! 조망 좋기로 손꼽히는 천마산 정상,, 경기도 일대의 산하가 일망무제로 펼쳐진다. 철마산, 주금산 방향,,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 송라산, 마석 방향 용문산,, 운길산, 예봉산,, 양자산, 앵자봉,, 운악산, 축령산,, 축령산 뒤로 멀리 명지산, 화악산,, 호평동방향으로 조금..

서울 경기 2022.09.24

주발봉(22.9.17)

▶ 상천역 → 양지말산 → 주발봉 → 가평역 가온길이라는 음식점 뒤로 보이는 산으로 올라서야 하는데,, 제대로 된 들머리는 없다. 적당한 곳을 찾아 수풀을 헤치고 올라서는 수밖에. 일단 올라서면 능선을 따라 희미하게 나 있는 산길을 따르면 된다. 비가 내린 뒤라 습도는 높고, 바람한점 없는 무더운 날씨,, 모기들은 떼로 달려들며 계속 따라오며 괴롭힌다. 사람 한 명 마주치지 않고 산길을 독차지했으니 그것으로 만족.

서울 경기 2022.09.17

북악산(22.9.12)

예전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오르는 길이 궁금해서,, ▶ 안국역 → 청와대춘추관 → 백악정 → 청와대전망대 → 청운대 → 백악산(정상) → 창의문 → 윤동주문학관 → 인왕산자락길 → 인왕산둘레길 → 수성동계곡 → 황학정 → 사직공원 → 경복궁역 청와대 춘추문 안으로 들어서서 바닥에 표시된 북악산 등산로 화살표시를 따르면 된다.

서울 경기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