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22.12.3) 우리 축구가 기적같은 월드컵 16강을 일궈낸 기분 좋은 날! 축구의 감격으로 밤잠을 설치고,, 눈비 예보도 있어 산행을 할까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첫 눈 산행을 기대하며 도봉산을 올랐다. 눈발이 날리고 시야도 탁해서 오늘은 궂이 신선대는 올라갈 필요 없겠다 싶었는데 신선대 가까이 오르니 날씨도 기적처럼 하늘을 열어보인다. 전혀 기대도 안했었는데 가장 멋진 북한산의 모습까지,, 산행도 복받은 날이다. ▶ 도봉산역 → 도봉탐방지원센터 → 도봉대피소 → 석굴암 → 신선대 → 마당바위 → 천축사 → 도봉탐방지원센터 서울 경기 2022.12.03
사패산~도봉산(21.1.12) ▶ 회룡역 ~ 호암사 ~ 범골능선 ~ 사패산 ~ 사패능선 ~ 포대능선 ~ 자운봉 ~ 마당바위 ~ 천축사 ~ 도봉탐방지원센터 ~ 도봉산역 마치 수락산 위로 떠 오른 일출을 보는 듯 하다. 극심한 한파가 한 발 물러서더니 다시 공기질이 탁해졌다. 범골능선은 부드러워서 수월하게 주능선에 올라설 수 있는 코스다. 난이도 하. 아이젠도 챙겨왔지만 예상과는 달리 눈이 거의 없었다. 코로나 때문이라지만,,,, 전망대 출입은 지난 가을에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테이프로 꽉 막아 놓았다. 산사 주변 눈 내리는 풍광이 아름다워 한참을 쉬었다 내려간다. 서울 경기 2021.01.13
도봉산(2015.12.9) 도 봉 산 우이동 ~ 원통사 ~ 우이암 ~ 신선대 ~ 오봉 ~ 여성봉 ~ 송추 (2015. 12. 9, 수) 한 해가 또 저물어가고,, 마음은 안 그런데 몸은 연식을 무시할 수 없는 지, 점점 무뎌지고,, 산행 욕심도 예전같지 않아 빼먹게 되고,, 벌써 이러면 안 되는데,, 전 같았으면 멀리 떠났을텐데,, 요즘같은 날씨.. 서울 경기 2015.12.11
도봉산~사패산.. 우람한 기암괴석, 암봉이 장관인 서울의 진산 도봉산~사패산 우람한 기암괴석, 암봉이 장관인 서울의 진산.. (2010. 9. 25. 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듯 쾌청한 날.. ! 엊그제 서울 최남단의 관악산에 이어 오늘은 최북단 도봉산~사패산을 찾아갑니다. 국립공원답게 우람한 기암괴석과 암봉이 장관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아 서울의 .. 서울 경기 2010.09.26
도봉산('07.7.7) 도봉산(道峰山) (2007.7.7, 토) ☞ 산행코스 : 우이동 그린파크호텔(08:11) → 원통사(09:18) → 우이암(09:41) → 오봉(10:57) → 신선대(12:47) → 포대능선 → 산불감시초소(14:20) → 능선갈림길(15:29) → 송추계곡 → 산행종점(16:40) < 김홍식씨 부부와 함께, 날씨가 무더워 천천히 쉬어가면서 널널산행 > ↓ 산.. 서울 경기 2009.10.23
눈보라 속의 도봉산 2 눈보라 속의 도봉산(2) (2008. 12.7, 일) 망월사역 ~ 다락능선 ~ 도봉산 ~ 오봉 ~ 송추남능선 ~ 송추 신선대 오봉에 올라섰으나 역시 운무에 가려 희미하다. 멀리 여성봉 삼각산(북한산) 오봉 솔밭길이 아늑한 송추남능선... 날씨도 맑아진다. 여성봉 여성봉에서 본 삼각산(북한산) 망월사역(08:10)~ 심원사(08:46).. 서울 경기 2008.12.07
눈보라 속의 도봉산 1 눈보라 속의 도봉산(1) (2008. 12.7, 일) 망월사역 ~ 다락능선 ~ 도봉산 ~ 오봉 ~ 송추남능선 ~ 송추 들머리에서 본 도봉산 대원사 수락산 망월사 살짝 깔린 눈으로 바위는 미끄럽고 팔의 힘이 없으면 오르기 어려운 코스가 여러곳이다. 주능선에 오르니 눈보라, 안개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Y계곡 서울 경기 200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