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자락

5호선 하남검단산역이 개통된 후, 전철을 이용해 검단산을 가봐야겠다 맘 먹고 있다가 이번 겨울 가장 춥다는 날 찾아간다.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라지만 찬바람이 잦아들어 체감온도는 그리 낮게 느껴지지 않는다. ▶ 검단산역 → 창모루 → 검단산 → 두리봉(고추봉) → 용마산 → 엄미1리 산곡2교 건너서 조금 가다 좌측으로 검단산로를 따라 한강쪽으로 가다가 저 앞에 보이는 능선 아래쪽부터 오를 생각이다. 정상만 바라보며 걷다가는 검단산의 멋진 조망을 놓칠 수가 있다. 능선상의 작은 봉우리를 옆으로 돌거나 비탈에서 능선으로 올라설 때마다 여유를 갖고 정상 반대방향으로 조금 가 보면 두서너군데 멋진 조망처를 찾을 수 있다. 요즘 일기예보 많이 정확해졌다. 오후에 흐리고 눈이 온다더니 어김없이 흐려지고,,

광나루역(1번 출구) ~ 아차산 생태공원 ~ 고구려정 ~ 아차산 ~ 용마산 ~ 망우산 망우공원관리사무소 ~ 순환도로 ~ 사가정공원 ~ 사가정역 (2017. 4. 7. 금)

엄미리 ~ 희망봉 ~ 용마산 ~ 두리봉(고추봉) ~ 검단산 ~ 애니메이션고교 (2016 11. 16. 수)

2014. 1. 31. 설날 설 연휴기간 중, 설날만 빼고는 날씨가 좋지 않으니,, 설날 시간을 내서 근교산이라도 다녀오기로... 하남 애니메이션고교 ~ 검단산 ~ 고추봉 ~ 용마산 ~ 엄미1리 남한산성(청량산) 뒤로 광교산, 백운산, 청계산. 관악산 관악산과 강남 일대 남산과 서울시내 뒤로 청계산, 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