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림골입구 → 흘림골 → 등선대 → 주전골 → 오색약수 → 오색 7년만에 다시 개방했다는 흘림골코스. 탐방인원 제한을 위해 미리 예약을 받는다. 동서울터미널에서 08:30발 버스를 타고 10;50경 흘림골입구에 내린다.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등선대 오르는 구간에서는 적체. 단풍은 아직이다. 일주일은 더 있어야 단풍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코스는 등선대에 올라 설악과 점봉산을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고 계곡길을 타고 내려오면서 바라보는 빼어난 암봉들도 천불동 못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