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삼성산

산길바람 2008. 11. 16. 10:18

 삼성산(무너미고개~삼막사~상월암~수목원계곡~안양예술공원)

('08. 11.15, 토)

 

 

 서울대 실습림 후문쪽의 단풍

 

  무너미고개 (서울시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루며, 서울대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과 만나며 관악산과 삼성산의 경계이다)

 

 삼성산 오르면서 본 팔봉능선

 

 

 

 관악산과 지나온 학바위능선

 

 

 

 

 

 

 

 

 

 

 

 

 

 

 

 

 

 

 

 

 

 

 

 

 

 

 

 국기봉 부근에서 내려다 본 삼막사

 

 국기봉에서 석수동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월암

 

 

 

 

 

 

 서울대 실습림 후문쪽의 단풍

 

 

 

 서울대 실습림... 철문이 굳게 닫혀있다. 안쪽에서는 승용차가...

 

 

 

 

 

 

 

 

 

 지난해만 해도 수목원 길을 따라 예술공원쪽으로 나갈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중 삼중으로 철통같은 철조망으로 작은 동물조차도 다니기가 힘들둣..

 

저렇게까지 통제할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개인도 아닌 국립대학이라는 기관이 너무 심한 것 같아 안타깝다.

 

절대 통제가 필요한 일부 지역만을 제외하고

원래 길이있었던 계곡길은 시민들에게 서비스제공 차원에서 개방하는 것도 좋을텐데...

 

수목원 계곡과 단풍이 물든 숲길을 따라 호젓하게 걸으려던 계획과 기대는 살벌한 철조망에 가로막혀 무산되고

다시 후회도로를 따라 산등성이를 힘들게 오르락 내리락해야 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정상에서 바로 능선따라 내려가는 것인데... 

 

 

 산등성이에서 내려다 본 서울대 실습림

 

 서울대 수목원 입구

 

 안양예술공원에서

 

 

 

 

 계곡 옆으로 목제 데크길이 새로 깔렸다.

 

 

 

 빗속에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우산 쓰고도 흥에겨워 춤을 추고 박수를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