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장수의 백운산
덕유에서 지리산까지 대간 하늘금을 한 눈에..
하늘과 맞 닿을 정도로 높아 흰구름 머물고 간다는 백운산
산 이름중 백운산이라는 이름이 가장 많은 것 같다.
경기 포천(904m), 강원 정선(1,426m), 정선 동강(883m),
전남 광양(1,218m), 원주 제천(1,087), 강원 홍천(895m),
무주(1,010m), 밀양(885m), 부산 기장(520m), 경기 의왕(567m).....
함양 백운산의 정상석 뒷면에는 '전국 30여개의 백운산 중
가장 높고 사방이 탁 트인 훌륭한 조망대'라고 적혀 있다.
그러나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스키장을 품고있는 백운산(마천봉)이
오랜기간 무명으로 있다 알려지면서 가장 높은 백운산이 되었고
무명의 백운산까지 합치면 전국에 50여 개는 될 것이라고...
백운교(10:19) → 묵계암(10:46) → 상연대(11:08) → 끝봉(12:10) → 중봉지나서 점심(12:35~13:43) → 정상(13:46)
→ 서래봉(15:02) → 절고개(15:41) → 화과원(16:05) → 용소(16:19) → 백운암(16:49) → 백운교(17:08)
들머리의 등산 안내도
좌측 묵계암, 상연대 방향으로 올랐다가 우측 백운암으로 내려온다.
들머리에서 본 백운산(가운데 보이는 봉우리가 끝봉)
상연대까지 40여분간은 포장도로를 따라 오른다.
묵계암 대웅전
상연대 뒤로 가파른 산길을 30분 정도 오르면 능선이다.
능선에서 앞에 보이는 뾰죽한 끝봉까지 다시 가파른 길을 30여분 올라야 한다.
월경산과 봉화산, 그뒤로 고남산
들머리 방향
멀리 지리산까지 보여야 하는데 아쉽다.
중봉(전망대)
지나온 끝봉(하봉)
오른쪽 맨 뒤가 정상
장수 장안산, 그 뒤로 팔공산
나무가지에 아직 남아있는 빙화
이 근처에서 약 1시간 동안 점심식사..
지나온 끝봉, 중봉
중재로 내려서는 갈림길
정상에서 영취산~깃대봉~ 육십령~ 할미봉~ 남덕유산으로 이이지는 백두대간 능선
오른쪽 뒤로 남덕유산이 멀리 희미하게 보인다.
거망산, 황석산 그뒤로 금원산, 기백산
거망산, 황석산을 가까이
멀리 남덕유산
서래봉을 거쳐 빼빼재로 이어지는 능선과 대봉산
장안산
지리산 천왕봉과 주능선이 구름 아래로 아주 희미하게 보인다.
대봉산(구. 괘관산)
이곳에서 화과원, 용소 방향으로 하산
화과원
영은사지 석장승
복분자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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