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봄의 전령 야생화를 찾아서...
( 2010. 4. 4. 일 )
그동안 성화를 부리던 꽃샘추위도 물러나고 황사도 오늘은 심한 것 같지 않고
봄의 전령을 찾아나선 오늘 날씨는 무척 포근하여 완연한 봄입니다.
야생화로 이미 널리 알려진 천마계곡에는 바람꽃을 선두로 많은 야생화가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작고 수줍은 야생화들이 혹시나 발길에 채일까 조심스러웠던 하루였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바람꽃들이 모두 꽃잎을 닫고 있습니다.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괭이눈
산괴불주머니
얼레지는 아직..
현호색
봄은 밤송이도 뚫고..
붉은대극 ?
앉은부채
너도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흰노루귀도..
꿩의바람꽃
노루귀가족 3식구
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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