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마치고 7시경에 트레킹을 시작한다.
뒤로 보이는 시부츠산(2228m)
산죠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히우치가다케 둘레길에서 갈라져서 계곡쪽으로 한참 내려가야 한다.
산죠폭포
폭포를 보고 다시 다시 둘레길과 만나기 위해서는 가파른길을 한참 올라서야,,
둘레길에서 폭포까지 1.2km
수정난풀
히우치가다케 정상이 살짝 보인다.
말굽버섯으로 보이는 버섯도,,
이틀동안이나 꽃밭을 걸으면서 호사한다.
어제 산으로 접어들었던 갈림길과 다시 만났으니 이제 다 왔다.
이틀동안 복받은 날씨에 천상화원을 거닐면서 오감만족을 넘어서 감동! 제대로 힐링한 느낌,,
이틀동안 산을 넘고 둘레길을 걸어오는 동안에 작은 휴지조각 하나 발견할 수 없었으니,, 이런 점은 우리가 본받을만 하다.
오제 미이케 주차장
센다이로 돌아오는 중에 아이즈 쓰루가성에 잠시 들린다.
여기도 관계자들이 환영인사를 나오고,,
천수각(망루)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들,,
센다이 중심가,숙소인 그랜드호텔 인근의 어느 빌딩 21층,
일본 동북관광추진기구가 주최한 만찬에서 사케에 취한 모습으로 야경을 배경으로,, ㅎ~
기분좋게 취했지만 그냥 숙소로 들어가기 아쉬워,, 함께한 친구와 지하철을 타보기도 하고,,
밤문화 체험한다고 뒷골목의,, 젊은이들 가득 들어찬 어는 정종대포집에서,, 또 한 잔이 아니라 몇 잔씩을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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