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무갑산(21.11.27)

산길바람 2021. 11. 28. 14:32

경강선 타고 찾아가는 산행 한번 더.

이번엔  정상 조망이 뛰어난 광주 무갑산이다.

 

전에는 차를 갖고 가서 무갑리 마을회관쪽에서 올라 관산쪽으로 돌아서 내려오는 원점회귀 산행을 몇 차례 했었지만 이번엔 전철역에서 연결해본다.

 

▶ 초월역 → 곤지암천변 → 용수교 → 용수길 → 신월1리 → 무갑산 → 뒷골산 → 고댕이산 → 초시당산 → 중열미봉 → 신립장군묘역 → 곤지암역

 

우측 능선 뒤로 무갑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초월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가다 우측 곤지암천변으로 내려선다.

하천 산책로를 따라 걷다고 용수교 다리가 나오면 개천을 건너서 다시 좌측으로 차들이 오가는 도로를 계속 따라 올라가면 중부고속도로 하부를 통과해서 산행 들머리까지 이어진다.

 

곤지암천에서 초월역 방향

 

중부고속도로 뒤로 무갑산

 

초월역에서 여기 산길들머리까지 1시간 가까이 걸렸다.

이후로는 예상했던대로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진다.

 

정상부근 무갑리 갈림길 이정표

 

관산 뒤로 용문산과 뾰죽한 백운봉

 

뒤로 앵자봉~양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앞쪽은 곤지암역쪽으로 하산할 능선, 맨 뒤는 천덕봉에서 정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철탑들이 늘어선 곤지암역 방향 하산할 능선

 

중앙 맨 뒤로 지난주에 갔었던 이천의 설봉산과 도드람산

 

이쪽은 태화산에서 백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멀리 지지난주에 갔었던 태화산과 마구산

 

눈 덮힌 산길보다 더 미끄럽고 힘든 게 낙엽 수북히 덮힌 내리막길

 

소나무들이 감싸고 있는 무갑산 정상의 암봉

 

검단산과 예봉산

 

뒷골산에서 우측 곤지암역 방향으로 하산한다.

 

뒷골산(489.2m)

 

이곳에서 소나무 기를 받아가면서 느긋하게 점심

 

진행방향으로 높게 보이는 470봉

 

학동리 뒤로 무갑산

 

뒤로 정개산

 

470봉?

하산길 제일 높은 봉에 힘들여 올라왔지만 아무런 이름표도 없다. 

지난 주 이천의 설봉산은 너무 과하게 정상석을 설치했는데 여기는 너무 무관심하다.

지도상에 나와있는 고댕이산, 초시당산은 어디서 지나쳤는지도 모르겠고,,

 

뒤로 원적산 천덕봉에서 정개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중열미봉

 

신대봉

 

신립장군 묘역

 

신립장군 묘역에서 바라본 태화산, 마구산

 

신립장군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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