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시야가 답답한 날.
오늘은 2산. 아니 설봉산을 두번 오르내려야 하니 3산이라 코스가 좀 길다.
코스를 좀 줄여보려고 이천역에서 설봉산 입구까지 버스를 이용한다. 8번 버스(도지리방향)
▶ 설봉산 입구 → 설봉산성 → 설봉산 정상 → 부학루 → 장암리 → 마애보살반가상 → 도드람산 → 체육공원 → 치킨대학 → 이섭봉 → 이천역
짙은 안개로 답답한 시야를
생각지도 않았던 단풍이 대신 달래준다.
봉우리 같지 않은 봉우리마다 정상석을 세워놓고,,
지난 주에 갔었던 태화산을 이 곳에서 조망하려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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