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역에서 360번 버스를 타고 신흥유원지,온릉입구 정류장에 내린다.
정류장 뒷편으로 올라서 온릉 담장을 따라 진행한다.
▶온릉입구 → 일영봉 → 고비골 고개 → 챌봉 → 한강봉 → 호명산 → 백석배수지 → 산성말
온릉 휀스가 끝나면 이어서 군부대 휀스가 이어지는데 이를 피해
경사면의 희미한 산길을 따라 가다보니 너무 미끄럽고 경사가 심해 다시 철조망쪽으로 올라서서 일영봉 정상까지 진행한다.
약 1시간 10분 걸려 일영봉 정상에 올라선다.
날씨는 깨끗한데 무성한 잡목들이 조망을 방해하는 것이 아쉽다.
조금 더 진행하다 헬기장에 올라서면 일영봉 정상보다 조망이 더 시원스럽다.
챌봉 정상까지 가파른 길을 힘들여 올라왔지만 정상석도 없고 조망도 전혀 없으니 그냥 패스,,
이어지는 산길은 크게 힘든 구간 없이 부드러운 길이다.
정자가 있는 한강봉 정상은 오늘 구간 중 가장 조망이 뛰어난 곳.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산성말에서 2-4번 마을버스로 양주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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