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10

남한산성~한양삼십리누리길(22.3.2)

▶ 남한산성 버스종점 → 산성보건진료소 → 동장대터 → 남한산 → 청량산(수어장대) → 남문 → 검단산 → 검복리 → 불당리 → 오전리 → 새오고개 → 목현1동 마을회관 검단산 정상석 보고 다시 되돌아와서 이곳으로 하산 예정. 불당리로 내려와서 이정표 따라 내려갔는데,, 중간에 오전리로 향하는 갈림길 이정표를 찾지 못해서 큰 길까지 내려갔다가 이 곳까지 다시 와서 확인하는 등,, 약 30분간을 지체. 남한산성로 큰길까지 내려왔으나 이정표 화살표는 역방향만 가리키고 있어 다시 되돌아 간다. 마을 위까지 다시 되돌아가서 휴대폰으로 지도를 확인하고 갈림길을 살피면서 내려오다보니 문제의 이정표를 발견. 당초 오전리 방향 이정표가 있었다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갈림길의 이정표는 반드시 필요한데,, 망가진 건지,..

서울 경기 2022.03.03

검단산~용마산(21.12.18)

5호선 하남검단산역이 개통된 후, 전철을 이용해 검단산을 가봐야겠다 맘 먹고 있다가 이번 겨울 가장 춥다는 날 찾아간다.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라지만 찬바람이 잦아들어 체감온도는 그리 낮게 느껴지지 않는다. ▶ 검단산역 → 창모루 → 검단산 → 두리봉(고추봉) → 용마산 → 엄미1리 산곡2교 건너서 조금 가다 좌측으로 검단산로를 따라 한강쪽으로 가다가 저 앞에 보이는 능선 아래쪽부터 오를 생각이다. 정상만 바라보며 걷다가는 검단산의 멋진 조망을 놓칠 수가 있다. 능선상의 작은 봉우리를 옆으로 돌거나 비탈에서 능선으로 올라설 때마다 여유를 갖고 정상 반대방향으로 조금 가 보면 두서너군데 멋진 조망처를 찾을 수 있다. 요즘 일기예보 많이 정확해졌다. 오후에 흐리고 눈이 온다더니 어김없이 흐려지고,,

서울 경기 2021.12.19

검단산(21.2.4)

집을 나서면서 바라본 주변 풍경 지난밤에 내린 눈이 아직 나뭇가지에 남아 멋진 설경을 연출한다. 하남 검단산 입구 아직은 전철이 완공되지 않아 교통이 불편해서 자주 가지 못한 검단산을 오랜만에 맘먹고 찾아간다. ▶ 검단산 주차장 → 유길준묘 → 검단산 정상 → 산곡초등학교 유길준 묘 구당 유길준은 한국 최초의 미국 국비 유학생으로 서양의 정치, 사회, 문화, 교육제도 등 선진화된 문물을 국내에 알렸으며 서유견문과 국내 최초의 국한문혼용 문법책인 대한문전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점심식사 후 미련이 남아서 다시 정상으로 올라간다. 한바퀴 전망을 둘러보고, 몇년전 추억을 떠올리면서 막걸리도 한 병 사서 마시고,,,

서울 경기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