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재산~사나사계곡(21.7.17)
▶ 용천2리 버스정류장 → 봉재산 → 청산(만수산) → 설봉 → 사나사 → 사나사계곡 폭염속이라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시원한 계곡에서 피서나 즐기자고 선택한 산행. 경의중앙선 아신역에 내려 양평터미날에서 08시 출발하는 6-1번 버스를 기다렸다 타고 용천2리 사나사입구에 내린다. 사나사쪽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일주문 약 100m 전방 좌측에 위와 같은 용문산 안내판이 보이고 그 옆으로 자세히 보면 리본이 하나 보인다. 봉재산 입구라는 안내판은 없지만 봉재산 들머리. 산길로 접어들면 길은 아주 잘 나 있다. 능선에 올라서면 봉재산쪽으로는 안내표지가 없다. 설봉 반대방향, 안내표지가 없는 쪽으로 올라가면 암봉으로 이루어진 봉재산. 높지는 않아도 전망은 아주 좋은 곳이다. 봉재산에서 다시 되돌아와 설봉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