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백운봉~봉재산('13.9.20)

산길바람 2013. 9. 21. 12:37

 

 

추석 다음날..

자가용을 이용 아침 일찍 나선다.  사나사 일주문 부근에 주차시키고 06:50경에 산행 시작..

아직 미답인 봉재산쪽으로 먼저 오를 예정이었으나 사방이 안개속이다. 백운봉을 먼저 오르기로 급변경.. 백운봉 오르다 보면 안개가 좀 걷히겠지.. 

 

 

사나사

 

 

배초향

 

 

 

흰진범

 

 

구절초

 

 

 

 

개미취, 쑥부쟁이들이 등로 옆에 만발하니 가을 정취가 물씬...

 

백운봉 올라서면서 진행할 장군봉, 용문산 정상 방향 조망

다행히 안개는 많이 걷히고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으니.. 역시 힘들여 오를만 하다. 

 

부지런한 사람 또 있다.

 

 

 

 

 

옥천면 방향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서 왼쪽 능선을 타고 내려올 예정..

 

 

 

 

 

 

 

 

 

하산길로 잡은 봉재산 능선이 가운데 보이고 멀리 유명산과 중미산..

 

 

 

 

 

 

 

 

 

 

 

사나사와 봉재산은 아직도 안개속이다.

 

 

장군봉쪽 진행방향 능선

 

 

 

 

 

뒤돌아본 백운봉

 

 

진행방향 능선

 

 

 

 

 

산부추

 

 

 

 

 

꽃향유

 

 

투구꽃

 

 

 

정상 부근 돌면서 지나온 장군봉 조망

 

 

정상부근을 돌아 진행방향

 

 

사나사계곡

 

 

 

 

금강초롱

 

 

 

큰세잎쥐손이

 

 

선괴불주머니

 

 

어수리

 

 

노랑물봉선

 

 

 

정상부근 주변은 사방이 꽃밭이다.

 

 

 

미역취

 

 

 

 

 

 

 

 

 

 

 

백운봉에서 장군봉 오르는 능선은 암릉길 오르내림도 제법 있었는데

봉재산으로 내려서는 능선은 아주 부드럽고 편한 길이다.

 

 

 

 

멀리 용문산 정상까지 올라갔던 능선이 건너편으로 우람하다.

 

 

 

 

오이풀

 

 

헬기장에서 보이는 백운봉

 

 

 

 

 

사나사와 뒤로 백운봉~장군봉 능선

 

 

사나사

 

 

 

 

 

 

 

사나사 일주문 20여 미터 전방으로 내려서게 되고..

오후 3시반 가까이 되었으니 8시간 반이나 걸렸다. 남들은 6시간 코스라는데.. 세월따라 체력도 많이 약해졌으니.. 

옆에 흐르는 사나사 계곡물이 좋으니 잠시 땀만 씻어내고.. 차 막히기 전에 일찌감치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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