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 4

호명호수~주발봉(22.1.14)

▶ 상천역 → 호명호수 → 발전소고개 → 주발봉 → 둥글봉 → 상천역 등산로 출입구 철문을 닫아걸어놔서 난감했지만 가까스로 빗장을 열고 나가보니 돼지열병 때문이라고 붙어있다. 주발봉 방향 출입문도 마찬가지,, 그래도 되돌아 갈 수 없으니 열고 통과, 주발봉 가기 전, 이 부근부터 좌측 방향으로 조망이 시원스럽게 터진다. 주발봉 들렸다가 되돌아 와서, 앞에 보이는 저 능선을 타고 상천역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정상에서 점심식사 후 다시 왔던 길 되돌아서 나온다. 아까 봤던 조망이지만 습관적으로 다시 사진으로 담으면서 풍광을 즐긴다. 둥글봉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어야 양지말산쪽으로 향했을텐데,, 진행방향으로 희미한 길이 보여 넘어섰더니 엄청 가파르게 어느 사유지로 떨어진다. 다음에 저쪽 어디에서 들머리를 ..

서울 경기 2022.01.15

일영봉~챌봉~한강봉~호명산(21.12.4)

구파발역에서 360번 버스를 타고 신흥유원지,온릉입구 정류장에 내린다. 정류장 뒷편으로 올라서 온릉 담장을 따라 진행한다. ▶온릉입구 → 일영봉 → 고비골 고개 → 챌봉 → 한강봉 → 호명산 → 백석배수지 → 산성말 온릉 휀스가 끝나면 이어서 군부대 휀스가 이어지는데 이를 피해 경사면의 희미한 산길을 따라 가다보니 너무 미끄럽고 경사가 심해 다시 철조망쪽으로 올라서서 일영봉 정상까지 진행한다. 약 1시간 10분 걸려 일영봉 정상에 올라선다. 날씨는 깨끗한데 무성한 잡목들이 조망을 방해하는 것이 아쉽다. 조금 더 진행하다 헬기장에 올라서면 일영봉 정상보다 조망이 더 시원스럽다. 챌봉 정상까지 가파른 길을 힘들여 올라왔지만 정상석도 없고 조망도 전혀 없으니 그냥 패스,, 이어지는 산길은 크게 힘든 구간 없이..

서울 경기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