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여로(백합과)... 귀한 약초이면서 무서운 독초

산길바람 2008. 7. 29. 13:51

 

  여로(백합과)...귀한 약초이면서 무서운 독초

 

 붉은여로(석병산 : 08.6.21)

 

 (발교산 : 08.7.26)

 

 (노인봉 : 07. 7. 22)

 

 파란여로(발교산 : 08.7.26)

 

 흰여로(화주봉 : 08. 7.12)

 

  (화주봉 : 08. 7.12)

 

 깊은 산속의 풀밭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 40~60cm로 자란다.

이 풀을 베어다 삭힌 물을 농약으로 쓸 정도로 독성이 있으며      

민간에서는 전초(全草)를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고혈압, 중풍, 황달,혈뇨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늑막염에        

 걸렸을 때 달여 먹으면 최토작용을 일으켜 농증을 토해내고         

치유되므로 늑막풀이라고도 한다.(분포지 : 한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