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운장산('13.12.15)

산길바람 2013. 12. 16. 10:38

 

 

 

금남정맥 최고의 전망대!  '호남알프스'라고도 하는 운장산!

겨울철이면 가고싶은 산이다.

 

 

 

 

피암목재, 운장산휴게소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니,,, 나무에는 눈이, 하늘은 파랗다.

멋진 조망과 눈꽃,, 오늘 겨울산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리라는 예감!

 

 

 

 

피암목재에서 올라 내처사동으로 내려오는 운장산의 가장 짧은코스,,

천천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산행일정,, 날씨마져 온화하면서 쾌청하여 복받은 날씨다.

 

 

 

 

눈꽃속을 오르다 보면 멋진 조망처가 가끔 나타나고,,

겨울산의 산주름이 펼쳐지는 파노라마를 보면 가슴이 뛴다. 이것이 겨울산의 매력이다.  

 

 

 

 

정상부근 능선에는 상고대와 눈꽃이 활짝 피었다.

 

 

연석산

 

 

동봉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눈꽃과 상고대가 점입가경!

화려하다고 해야 하나? 찬란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런 말도 필요없다!

 

 

 

 

 

 

 

 

 

 

 

 

드디어 서봉 가까이 올라섰다.

좌측 동봉(삼장봉), 우측 운장대,,, 그리고 그 사이로 멀리 덕유산이 보인다.

 

 

덕유산 주능선

 

 

 

 

서봉(칠성대) 정상의 모습

 

 

 

 

 

서봉 정상에서 연석산 방향 조망

 

 

 

 

 

 

 

 

중앙 우측으로 멀리 대둔산

 

 

 

조망에 취하고 또 취한다,,,

취하니 황홀하고,,

 

 

 

서봉에서 보는 동봉(좌)과 운장대(우)

 

 

다시 멀리 대둔산,,

 

 

 

 

 

 

 

 

 

 

 

 

 

지나온 서봉

 

 

 

 

 

 

운장대에서의 조망

 

 

운장대에서 덕유산 주능선 조망

 

 

 

운장대에서 동봉 조망

 

 

 

 

지나온 운장대

 

 

 

 

동봉 오르는 길

 

 

 

 

 

 

 

 

 

 

동봉 정상

 

 

동봉에서 덕유산 조망

 

 

 

마이산이 보일텐데,, 한참 찾았더니 저렇게 숨었네,,

부귀산 너머로 마이산 귀때기가 살짝 보이고,, 그 뒤로 덕태산, 선각산,,

 

 

 

동봉에서 보는 운장대(정상)와 서봉(칠성대)

 

 

 

 

 

 

동봉에서 마지막 조망을 즐기고,,

그래도 내려서기 아쉬운 마음에,, 인증샷!

 

 

 

 

 

 

 

 

토요일에 일정이 있어 산행을 못하고,,

일요산행으로 오랜만에 운장산을 찾았는데,, 겨울 운장산의 진면목을 제대로 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