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갑산 3

무갑산(21.11.27)

경강선 타고 찾아가는 산행 한번 더. 이번엔 정상 조망이 뛰어난 광주 무갑산이다. 전에는 차를 갖고 가서 무갑리 마을회관쪽에서 올라 관산쪽으로 돌아서 내려오는 원점회귀 산행을 몇 차례 했었지만 이번엔 전철역에서 연결해본다. ▶ 초월역 → 곤지암천변 → 용수교 → 용수길 → 신월1리 → 무갑산 → 뒷골산 → 고댕이산 → 초시당산 → 중열미봉 → 신립장군묘역 → 곤지암역 초월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가다 우측 곤지암천변으로 내려선다. 하천 산책로를 따라 걷다고 용수교 다리가 나오면 개천을 건너서 다시 좌측으로 차들이 오가는 도로를 계속 따라 올라가면 중부고속도로 하부를 통과해서 산행 들머리까지 이어진다. 초월역에서 여기 산길들머리까지 1시간 가까이 걸렸다. 이후로는 예상했던대로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진다...

서울 경기 2021.11.28

무갑산~관산(21.4.14)

▶무갑리 마을회관 → 무갑사 → 무갑산 → 관산 → 연지봉(삼봉) → 무갑리마을회관 버스편이 많은 것 같아도 자주 없고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니 오늘은 내차를 이용한다. 무갑리 마을회관 앞 넓은 공터에 주차하고 출발한다. 무갑산 정상의 멋진 조망이 오늘같이 쾌청한 날씨에 더욱 시원스럽다. 굴곡 없는 산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가파르게 내려갔다 하면 다시 오르고,, 그래도 순한 육산이라 뚜벅 뚜벅 오를 만 하고,, 이 곳에서 아무 표식이 없지만 그대로 직진해야 관봉으로 가는 길이다.,, 오른쪽으로 리본이 많이 달린 길은 소리산을 거쳐 앵자봉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런 갈림길에 이정표를 세워야 하는데,,

서울 경기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