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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길의 설원 선자령(仙子嶺)
(2008. 1. 19, 토)
엊그제 까지만해도 영하 26도까지 내려가던 대관령이
이날따라 영상의 기온이다.
장갑도 벗고 자켓내피도 벗어야 하는 포근한 날씨에
바람도 거의없어 설원의 수많은 풍차들은
날개짓을 멈추고 있다.
조망도 형편없어 동해바다는 뿌연 안개로 가려져있다.
기대했던 혹한의 선자령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아주 편안하게 설원의 눈길을 실컷 걷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대관령휴게소(11:08) → 새봉(11:49) → 선자령(12:32) → 곤신봉(13:25)
→ 낮은목(13:45) → 보현사(14:35) → 날머리(15:08)
대관령 눈꽃축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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