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철쭉 초원에 부는 싱그러운 바람 속으로 ..

 

  [소백산]  철쭉 초원에 부는 싱그러운 바람 속으로 .. 

 (2008. 5.31, 토)

 

 

 

 

 

삼가동주차장(10:50) → 비로사(11;24) → 양반바위(12:29) → 비로봉(13:10) → 국망봉(15:05)

 → 봉두암(15:40) → 초암사(16:50) → 주차장(17:40)

 

들머리에서 본 소백능선 ↗

 

비로사 ↗

 아래쪽으로는 대웅전 신축을 비롯한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산은 동행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혼자 오르면 보다 자유로워서 좋다..

 

오늘은 오랜만에 혼자 오릅니다.

 

둥굴레 ↗

 

 

산길은 온통 초록세상...

일상의 고뇌나 스테레스는 초록속에 모두 묻혀버립니다.

 

오르막길에 땀방울은 계속 흘러도

마음은  한없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비로봉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철쭉꽃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

 

비로봉 정상부근에서 철쭉너머로 본 국망봉 방향 능선 ↗



 
 

비로봉 정상 오르는 계단 ↗













 
 

연화봉과 멀리 도솔봉방향 능선 ↗

 

비로봉 정상은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

 

연화봉 방향 주능선 ↗

 

삼가동 쪽에서 올라오는 계단 ↗

 

 

가야할 국망봉 방향 능선 ↗

햇볕은 강해도 녹색평원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줍니다.

한기까지 느껴져 쟈켓을 다시 꺼내 입습니다.

 

초원에 군데군데 피어오른 철쭉 무더기들..

 

칼바람 맞고 늦게 피어나서 그런가

40대의 원숙한 여인네처럼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고 은근한 멋이 풍겨 나옵니다.

 

월악산 방향 ↗

 

국망봉 �향 능선 ↗

 

벌깨덩굴 ↗

비로봉에서 국망봉으로 가는 능선 숲속에는 각종 산나물과 야생화가 지천입니다.

 

뒤돌아서 본 비로봉의 모습 ↗

 

쥐오줌풀과 노랑나비 ↗

 

큰앵초 ↗

 

풀솜대 ↗

 

병꽃나무 ↗

 

덩굴개별꽃 ↗

 

박새 ↗

 

줄딸기 ↗

 

노루삼 ↗

 

나무잎 사이로 보이는 국망봉, 사면의 철쭉꽃밭도 보입니다 ↗

 

피나물 ↗

 

???  ↗

 

연영초 ↗

 

영주, 풍기방향 ↗

 

?? 제비꽃 ↗

 

지나온 비로봉 방향 능선 ↗

 

은방울꽃 ↗

 

소백능선에서는 이러한 암봉이 귀하게 느껴집니다. ↗

 

상월봉과 그 밑에 주먹을 불끈 쥔듯 솟아오른 주막바위가 눈길을 끕니다. ↗

 

산바람 난 산바람 공개합니다. ↗

 

국망봉 정상에서 본 풍기방향 ↗

 

국망봉에서 본 비로봉, 연화봉 방향 대간능선 ↗

 

싱그러운 바람에 춤추는 철쭉, 맑은 하늘과 흰구름이 있어 더욱 멋진 풍광입니다.

 

이곳에서 초암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봉두암터 뒤편에 있는 돼지바위 ↗

 

봉두암(석륜암) 터 ↗

 

암자는 온데간데 없어도 샘물은 지금도 계속 흘러 나옵니다 ↗

 

봉바위 ↗

 

괴불주머니 ↗

 

함박꽃나무(산목련) ↗

 

초암사 풍경

 

죽계구곡의 시원한 물소리가 계속 이어집니다.

 

붓꽃 ↗

 

 

인동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