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둔덕산~대야산

산길바람 2011. 10. 2. 15:32

 

  둔덕산 ~ 대야산

 

 

곳곳에 즐비하게 늘어선 기암.. 백두대간 마루금 명산 조망이 뛰어난 산..

(2011. 10. 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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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은 다녀온지 3개월도 채 안되지만 당시 조망도 아쉬웠고, 둔덕산이 아직 미답인지라

날씨좋고 조망좋은 10월의 첫날 둔덕산~대야산 연결산행으로 다시 찾아갑니다.

 

 

 

 

 

 

 

대야산 자연휴양림(09:58) → 능선 휴양림갈림길(10:49) → 둔덕산(11:00) → 헬기장(11:24) → 벌바위 하산 갈림길(12:02) → 손녀마귀통시바위 → 마귀할미통시바위(13:22) 

→ 둔덕산갈림길 → 849봉 → 밀재(14:28) → 대문바위(14:56) → 전위봉(15:16) → 대야산(15:27) → 피아골 → 용추(17:08) → 벌바위(17:30)/ 휴식포함 약 7시간30분

 

 

 

                              둔덕산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농암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 주능선상에서 약간 빗겨있는 산입니다.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지나 희양산과 대야산을 거쳐 속리산으로 넘어가면서 아쉬운듯 남겨놓은 계곡과 암릉이 아름다운 산..

                              능선에 올라서면 손녀마귀통시바위, 마귀할미통시바위 등 수많은 기암들이 곳곳에 늘어서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멀리 속리산,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 장성봉, 희양산, 조령산, 주흘산까지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는 산입니다.

 

 

 

 

 

 

 

 

 

휴양림에서 약 1시간 정도 가파른 길을 올라오면 주능선입니다.

이곳에 배낭을 놓아두고 약 500m 거리의 둔덕산 정상을 다녀옵니다.

 

 

 

 

 

 

둔덕산 정상..

나무에 가려 조망은 시원스럽지 않지만 나무가지 위로 희양산과 멀리 주흘산까지 보입니다.

 

 

 

다시 내려와  능선삼거리..

 

 

 

지나온 둔덕산 정상부, 그리고 좌측으로 구왕봉, 희양산..

 

 

 

헬기장에서..

억새 뒤로 가야할 대야산과 대간길 능선..

 

 

 

 

 

단풍은 아직..  하지만 이제 눈 깜짝할 사이에 가을도 지나가겠지요..

 

 

 

아직은 꽃들도 견딜만한 날씨지만..

 

 

 

나무사이로  조항산이 보입니다.

 

 

 

그리고 진행방향으로 마귀할미통시바위가 있는 암릉구간도 멋지게 보입니다.

 

 

 

 

손녀마귀통시바위?

 

 

 

지나온 둔덕산

 

 

 

 

 

 

 

 

 

암릉구간이 보이는 조망좋은 이곳 암반 위에서 잠시 식사를 하며 쉬어갑니다.

 

 

 

 

좌측 대야산에서 우측으로 장성봉, 구왕봉, 희양산이 보입니다.

 

 

 

 

가야할 암릉구간

 

 

 

지나온 구간

 

 

 

산부추

 

 

 

 

곳곳에 피어난 구절초가 가을을 알려줍니다. 능선에 부는 바람결도 제법 가을답게 서늘합니다.

 

 

 

 

 

 

 

 

 

지나온 둔덕산 능선

 

 

 

조항산

 

 

 

 

지나온 능선과 멀리 희양산

 

 

 

조항산, 청화산

 

 

 

지나온 둔덕산

 

 

 

구왕봉, 희양산, 이만봉, 백화산, 그리고 그 뒤로 멀리 조령산, 주흘산..

 

 

 

기암..

 

 

 

 

 

마귀할미통시바위

 

 

 

 

 

 

 

 

지나와서 본 마귀할미통시바위

 

 

 

지나온 둔덕산과 암릉구간

 

 

 

조항산

 

 

 

둔덕산 어깨 너머로 속리산 라인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지나온 능선

 

 

 

백악산~가령산 라인

 

 

 

 

 

이곳이 집채바위?

 

 

 

 

가야할 대야산

 

 

 

 

밀재

 

 

 

대문바위

 

 

 

 

 

 

 

 

좌측 둔덕산에서 지나온 능선과 뒤로 조항산

 

 

 

대야산 중대봉

 

 

 

 

중대봉에서 전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좌측으로 대야산 정상이 보입니다.

 

 

 

들머리 용추골 방향

 

 

 

 

대야산 정상

 

 

 

 

 

대야산 정상에 먼저 도착한 일행이 손을 흔듭니다.

 

 

 

 

 

 

 

 

 

 

 

 

 

 

 

북쪽으로 저수라치 고개 너머로 좌측 군자산, 우측 보개산, 칠보산이 보입니다.

 

 

 

대야산 정상부의 모습..

 

 

 

 

용추골

 

 

 

 

 

여름철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았던 인기좋은 용추..

계절이 바뀌어도 시원한 옥빛 물색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사람은 세월따라 변하는데..

이곳에서 잠시 땀을 씻어내고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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