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 악 산
(2011. 10. 23. 일)
주차장 → 구룡사 → 사다리병창 → 비로봉 → 쥐너미고개 → 삼봉 → 투구봉 → 토끼봉 → 민박촌 → 주차장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赤岳山)으로 불리웠던 치악산..
구룡사로 가는 계곡 주변은 한창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입니다.
구룡사
구룡소
세렴폭포
붉은 마가목 열매도 ..
삼봉~투구봉~토끼봉 능선.. 오늘 하산할 능선입니다.
남쪽 제천~단양 부근은 운해에 잠겨있습니다.
향로봉~남대봉으로 이어지는 치악 주능선
원주시내도 훤히 보입니다.
비로봉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식사와 조망을 즐깁니다.
하산하면서 돌아본 비로봉 정상
입석사, 상원사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가다 '치악 01-12' 지점에서 오른쪽 능선길로 들어섭니다.
'산고파'님이 얼마전 치악산 올랐던 '투구봉~삼봉'코스를 하산길로 잡고 내려섭니다.
아무도 만나지 않는 길을..
희미한 길이 낙엽에 덮여 가끔식 길 찾기가 수월치 않은 곳도..
나무 사이로 삼봉과 투구봉이 보입니다.
삼봉
삼봉 암봉은 우회합니다.
투구봉
건너편 능선은 천지봉~매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계곡의 단풍은 한창 절정입니다.
좌로 비로봉, 우측은 내려선 삼봉과 투구봉 능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