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양자산~앵자봉('13.8.15)

산길바람 2013. 8. 15. 22:24

 

 

양자산(712m) ~ 앵자봉(670.2m)

 

광복절. 계속되는 폭염.. 그래도 산 밖에 갈곳이 없으니 일찍 다녀오기로..

여주군 산북면 하품2리에서 양자산으로 올라 앵자봉으로 돌아 내려오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집에서 승용차로 1시간 이내고 원점회귀가 가능하니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

무엇보다 시간낭비 없이 아침 일찍 들머리에 도착할 수 있어 좋다.

 

 

 

곤지암사거리에서 좌회전, 98번 도로를 타고 가다 상품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주어로를 타고 오르면

노인회관 앞. 군내버스 종점 겸 양자산 등산로 주차장이 크게 조성돼 있다.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양자산 오르는 길이 있다.

 

 

 

 

 

다리 아래 계곡은 제법 물도 많으니 내려와서 땀도 씻을 수 있고..

 

 

오르면서 돌아본 들머리.. 산쪽으로 다리가 2개나 있다.

 

길은 제법 뚜렷하지만.. 크게 자란 억새를 헤치다 보니 이슬에 바지가랑이가 금새 젖는다.

능선까지 치고 오르는데 제법 가파르지만,, 힘들만 하면 의자가 있어 쉬어간다.

 

 

등골나물

 

 

 

 

 

 

마타리

 

 

 

 

 

 

 

 

 

오늘 산행은 C코스로 양자산을 올라, B코스로 앵자봉, A코스로 내려서는 10.6km..

 

 

 

양자산 정상은 조망이 없고.. 앵자봉쪽으로 내려서다 보면 조망처가 있다.

 

 

백병봉으로 향하는 능선

 

 

진행방향

 

 

 

 

 앵자봉 방향

 

 

 

 

 

자작나무

 

 

기름나물

 

 

뚝갈

 

 

물고기가 뛰어다녔다는 주어고개

 

 

진행방향

 

 

앵자봉 오르면서 본 하품리 들머리 방향

 

 

 

지나온 양자산

 

 

 

 

자주조희풀

 

 

 

 

잔대

 

 

푸른여로

 

 

 

 

 

 

 

 

앵자봉 정상에서 좌측 건업리 방향으로..

 

 

해협산, 정암산

 

 

무갑산, 관산

 

 

가는장구채

 

 

 

 

 

 

 

천덕봉, 원적산

 

 

 

 

 

양자산

 

 

 

여기서 좌측 상품리 방향으로..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었지만 너무 계곡 윗쪽으로 떨어질 것 같아서

등산로 입구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다 보니 주차장보다 더 아래쪽으로 내려서게 된다. 

 

 

맞은편 양자산 능선

 

 

 

여기서 다시 주차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자산, 앵자봉.. 등산로는 넓직하게 잘 나 있는데 산에서 만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유원지 계곡에 내려오니 사람들로 바글바글..

 

 

 

 

'서울 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마산~철마산('13.9.18)  (0) 2013.09.21
화악산 금강초롱 꽃길.. ('13.9.7)  (0) 2013.09.08
명지산('13.8.3)  (0) 2013.08.04
깃대봉~운두산('13.6.6)  (0) 2013.06.07
일동 청계산('13.5.22)  (0)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