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철마산('13.9.18)

 

 

 

추석 전날...

지난 주말 산행을 쉬었으니 보충산행으로 차 막히지 않는 근교산을 물색하다 천마산에서 철마산을 연결해 보기로..

잠실역 1번 출구에서 1000번 좌석버스를 타고 호평평내역 지나서 165번 버스로 환승, 수진사 앞에서 내린다.

 

 

 

 수진사 앞에서 천마의집 쪽으로 큰골계곡을 따라 오른다.  천마산 정상을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이기도 하다.

 

 

 

 

능선 헬기장엔 비박 텐트가 보이고.. 해가 중천인데 아직도 잠들 자는 모양..

 

 

가야할 철마산 능선이 지그재그로 북쪽으로 향하고..

 

 

오남저수지와 멀리 불수사도북..

 

 

불수사도북(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마치고개 지나 백봉산

 

 

조망을 즐기는 일가족

 

 

 

 

 

천마산 정상에 올라서니 사방으로 막힘없는 조망이 역시 멋지다.

 

 

멀리 가평, 춘천쪽에는 운해가 자리잡고..

 

 

 

 

 

 

 

 

 

오랜만에 오니 정상석도 새로 생기고..

 

 

가야할 능선 뒤로 서리~축령산, 멀리 운악산까지..

 

 

 

 

철마산끼지 가야 할 능선을 가늠해 보고..

 

 

멸도봉

 

 

멸도봉에서 돌아본 천마산 정상

 

 

 

 

지도상 과라리고개는 아직 멀었는데..여기도..

 

단풍취

 

 

 

 

 

 

 

과라리고개

 

 

 

과라리고개 이정표

 

 

 

철마산까지 능선이 상당히 길게 느껴진다. 조망도 없고, 오가는 사람도 없으니..

 

 

드디어 철마산이 가깝게 보이고..

 

 

 

 

 

 

 

 

 

 

 

철마산 직전에 조망터가 한 군데 있어 지나온 천마산과 서쪽 뱡향을 조망할 수 있다.

 

 

 

 

 

 

 

철마산 정상에서는 서쪽 방향으로만 일부 조망이 트이고..

 

 

 

 

 

 

 

 

구절초

 

 

좌측 천마산, 우측 철마산까지..

 

 

지나온 능선..

 

 

서리산, 축령산

 

 

 

철마산 북봉에서 지나온 천마산 조망

 

 

진접음과 내촌면 방향

 

 

주금산

 

 

 

 

 

철마산 북봉에서 몇 굽이를 더 넘고 넘어서.. 지리산종주 보다 더 힘들다 느껴질 무렵..

이 이정표(금단이고개)에서 내방리로.. 하산길은 능선으로 이어진다.

 

 

 

몽골문화촌

 

 

내려서면 무료주차장이 나타나고 조금 위쪽에 너래바위 버스 승강장이 있다.

계곡물에 땀을 씻어내고 조금 기다리니 330-1번 청량리행 버스가 온다. 버스 안에 손님은 거의 없고..

마석역 못미쳐 중흥아파트 앞에서 내려 맞은편에서 M2316 버스로 환승하니 서너 정거장  쉬고 바로 잠실역(6번출구)으로 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