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연암산~삼준산('15.1.20)

산길바람 2015. 1. 21. 12:11

 

 

 

들머리 장요리에서 본 연암산

 

 

해학적이면서도 심오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천장암에서 수덕사까지 2시간,,

 

 

하늘이 감춰놓은 절, 천장암

조선 말에 한국의 달마라고 불리는 경허선사가 수도한 곳이다.

 

 

경허스님 방

경허스님이 이 방에서 깨달음을 원만하게 이루었다고 해서 圓成門이라고,,

 

 

 

천장사 7층석탑과 맞은편으로 보이는 삼준산

 

 

고월정에서 보는 삼준산

 

 

서해안고속도로와 고북지 저수지

 

 

여기가 제비바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절벽지대에서 보는 조망이 아주 시원스럽다.

고북면 일대의 넓은 평야와 멀리 서해바다가 보이고, 뒤로 보이는 산은 부석면의 도비산으로 짐작된다.

 

 

좌측으로 삼준산

 

 

연암산 정상에서 본 삼준산

 

 

 

비녀바위 뱡향으로 조금 이동, 이곳에서 조망을 보고 다시 되돌아 온다.

 

 

연암산 정상에서 보는 가야산

좌측부터 옥양봉, 석문봉, 시설물이 있는 가야산 정상, 그리고 원효봉

 

 

45번 도로와 뒷산, 그 뒤로 살짝 덕숭산

 

 

뒤돌아서 본 연암산

 

 

오늘이 대한인데,,

이대로 봄이 오는가 싶은 날씨,,

 

 

연쟁이고개

 

 

 

 

 

삼준산 오르면서 뒤돌아 본 연암산

 

 

그리고 가장 높고 멋지게 보이는 가야산

 

 

삼준산으로 가는 능선길은 소나무들이 많아서 좋고,,

 

 

눈 밑에는 단단한 얼음,,

삼준산 직전까지는 아이젠 없이 조심조심 가보기로,,

 

 

 

삼준산 정상이 넓지는 않지만 조망은 끝내준다.

 

 

석문봉, 가야산, 원효봉,, 그 앞쪽에 뒷산, 우측으로는 수덕사를 품고 있는 덕숭산

 

 

좌측에 덕숭산, 우측으로는 용봉산과 수암산

 

 

남쪽으로는 가곡저수지, 하늘 가운데 살짝 머리를 내민 산은 금북정맥 최고봉이라는 오서산

 

 

 

 

 

 

정상 인증샷까지 마쳤고, 밥때 술시도 됐으니

조금 더 진행하여 조망좋은 이곳에서 자리를 깔고 앉는다. 조망이 있어야 정상주 맛도 나는 법,,

 

 

 

 

다 먹고 일어서려니 어디서 올라왔는지 이 녀석이 주위를 맴돈다.

마땅히 먹거리로 내어줄 것도 없고,, 잘 생긴 네 모습 사진이라도 찍어주마,,

 

 

식사장소에서 본 연암산

 

 

정상을 다시 되돌아 넘어오면서

 

 

갯골재에서 좌측 장요리로 하산,,

 

 

 

 

제비가 새끼를 감싸듯 연암산이 천장사를 품고 있다.

 

 

 

내려와서 다시 본 연암산

 

 

곳곳에 빨간 황토로 객토

 

 

 

 

오는 길에 들린 해미읍성

 

 

 

 

 

해미읍성에서 보이는 가야산

 

 

 

 

'14.8.17.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하신 해미순교자 3위 복자 상

 

 

 

 

 

 

 

 

 

 

 

 

 

 

 

 

 

 

 

 

 

청허정 뒤로는 멋진 소마무밭

소나무는 미끈하게 뻗어도 멋지고,, 구불구불해도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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