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선운산, 비학산~사자바위능선('13.3.24)

산길바람 2013. 3. 25. 15:26

 

 

선운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비경능선     비학산 ~ 사자바위능선  

삼인초교 ~ 형제봉 ~ 노적봉 ~ 구황봉 ~ 비학산 ~ 희여재 ~ 사자바위 ~ 투구바위 ~ 선운사

(2013. 3. 24. 일)

 

 

 

 

선운산 하면 대부분 도솔산 ~ 낙조대 능선을 많이 찾지만

선운산의 좌우측 비경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능선이 사자바위~투구봉 능선이다.

 

 

 

 

 

삼인초교 문학비공원

 

산행 들머리는 선운사로 가는 터널로 진입하기 전에  삼인초교 문학비공원에서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꽃샘 추위가 시샘을 부려도 봄은 봄이다.

 

 

현호색이 여기저기 많이 나와 있다.

 

 

 

잡목과 산죽이 많이 우거진 산길은

육산이라 부드럽기는 하지만 300미터급 낮은 산 치고는 제법 오르내림도 있어 쉽지만은 않다.

 

 

생강나무

 

등로 옆 바위에 올라서니 지나온 형제봉, 노적봉 능선이 보이고 남쪽으로 조망이 터진다.

나중에 보니 여기가 탕건바위.. 산 봉우리나 바위나 제대로 이름표가 붙어있지 않다.

 

 

탕건바위에서 남쪽방향 조망

 

 

구황봉..  명당이네..

 

 

 

진행방향.. 앞쪽에 선바위, 뒤로 안장바위, 맨 뒤로 비학산

 

 

선운사와 경수산 방향

 

 

선운사.. 뒤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숲

 

 

좌측이 비학산까지 진행방향 능선.. 오른쪽으로 도솔제 저수지 뒤로 하산할 사자바위 능선, 그 뒤로 배맨바위, 낙조대 능선

 

 

사자바위~투구봉 능선과 그 뒤로 배맨바위~낙조대 능선

 

 

좌측 선바위, 우측 안장바위

선바위가 마치 타다 남은 양초처럼 보인다.

 

 

보춘화

춘란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남쪽이라는 것을 실감..

 

 

도솔제

 

안장바위

 

 

반암리 병바위와 소반바위.. 뒤로는 화시산(화소봉)

전설에 의하면 신선이 잔치를 벌이다 대취해서 술상을 발로 차 엎는 바람에 술병이 거꾸로 박혀서 병바위가 되었다고...

 

 

도솔제 위로 투구바위, 뒤로 도솔산

 

 

맨 뒤 국기봉에서 사자바위를 거쳐 흘러내리는 능선이 오늘의 하산코스

 

 

안장바위에서 보는 남쪽방향의 조망

벌판에 자리잡은 병바위와 소반바위, 그 뒤쪽으로 화시산, 그리고 맨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방장산, 입암산 라인

 

 

안장바위

 

 

 

진행방향 좌측 비학산, 우측 희어재에서 쥐바위로 오르는 능선

 

 

다시 돌아본 안장바위와 오른쪽 구암제

 

 

 

병풍바위에서 화시산 조망

 

 

곧 지천으로 피겠지만  지금은 귀한 존재..

 

 

 

 

갈수록 날은 뿌옇고 찬바람도 불고..

 

 

 

비학산 정상을 지나 희어재로 내려서면서..

 

 

 

희어재

 

 

 

 

지나온 비학산

 

 

도솔제 우측이 지나온 구황봉, 좌측이 하산할 투구바위 능선

 

 

가운데 쥐바위

 

 

기암

 

 

지나온 능선

 

 

쥐바위와 뒤로 청룡산과 배맨바위가 살짝 보인다.

 

올라온 능선과 하산할 능선이 한 눈에..

 

지나온 비학산

 

 

 

 

 

 

 

배맨바위

 

 

진행할 사자바위 능선

 

안장바위 방향

 

 

 

도솔암

 

 

 

사자바위

 

 

 

 

사자바위에서 지나온 능선 조망

 

 

진행방향,, 맨 앞쪽이 투구바위

 

 

 

사자바위 위에서의 조망이 압권이다.

전, 후, 좌, 우로 선운산 전체를 막힘없이 둘러볼 수 있다.

 

 

도솔암

 

 

 

 

 

 

지나온 사자바위 방향 능선

 

 

 

도솔제. 뒤로 구황봉에서 안장바위까지 지나온 능선

 

 

 

 

 

투구바위

 

 

 

 

투구바위 암벽훈련장

 

 

 

 

투구바위 암벽훈련장 옆에서 늘어지게 오수를 즐기는 백구..

 

 

도솔제

 

 

 

 

 

 

 

 

 

 

 

 

 

 

선운사 백일홍(배롱나무)

휘돌아간 가지가 예술이다.

 

선운사 대웅전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된  선운사 동백

선운사 동백은 춘백으로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4월초~5월초까지 핀다.

선운사 뒤편으로 수령 500년의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서식한다.

 

 

 

 

 

큰개불알풀꽃

 

산수유

 

선운사 부도

 

 

 

 

선운사 일주문

 

 

 

천연기념물 제367호 송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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