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문진 삼형제봉(‘14.12.4)

산길바람 2014. 12. 5. 10:32

 

 

 

 

삼교리 종점, 이름도 희안한 궁궁동에서 삼형제봉 대안사 방향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오른다.

작은차는 임도 차단기 근처까지 진행할 수 있겠지만 버스는 더 이상 갈 수 없으니,,,

 

 

 

 

대안사

 

 

 

크지 않은 산이지만 2봉과 3봉의 흰 바위 슬랩이 멀리서도 인상적이다.

 

 

 

 

차단기를 지나 조금 더 진행해야 한다.

 

 

들머리에서 안내판이 있는 이곳까지 도로를 따라 약 40분 소요

여기서부터 산길로 접어든다.

 

 

 

 

높은산도 아니고 산길도 좋은데,, 2주만에 와서 그런지 몸은 무겁고 힘겹게 느껴진다.

 

 

삼형제봉(좌로부터 1, 2, 3봉)

 

 

 

 

2봉 바위사면에 자리잡고 자라는 소나무들

 

 

가끔씩 나타나는 아름드리 소나무들

 

 

 

 

 

1봉 정상의 기암

 

 

 

 

 

 

 

 

 

 

 

2봉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설악산

 

 

 

 

 

2봉에서 칠갑령, 두로봉, 오대산 방향

 

 

 

3봉에서 보는 시루봉

 

 

3봉에서 슬랩 윗부분으로 조금 내려서면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주문진 앞바다가 시원스럽고 노인봉, 오대산 방향의 산줄기들이 아리아리하게 펼쳐진다.

 

 

 

 

 

 

 

 

시루봉 갈림길

시루봉은 여기서 좌측으로 300미터,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시루봉 정상의 기암

 

 

 

 

 

 

 

 

 

 

 

 

시루봉에서 본 삼형제봉의 모습

 

 

 

 

 

하산길에 보는 삼형제봉

 

 

마치, 바위를 쌓아놓은 듯,,

 

 

 

 

 

다시 궁궁동으로 원점회귀,,

서너 시간이면 충분한, 좀 짧은 듯 하지만 산길도 좋고, 조망도 좋고,,

오가며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코스라 생각된다.

 

 

 

 

 

 

 

 

 

 

 

 

 

 

 

 

 

 

산,,

그리움,,

 

정,,

또, 술,,

 

1주일의 기다림과 설레임,,

이렇게 또 한 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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