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명봉~대룡산('15.1.28)

 

 

600 미터만 오르면 구봉산 정상,

전에는 고은리에서 대룡산을 올라 이곳으로 내려왔는데 오늘은 여기서 올라 고은리로 내려서는 산행이다.

 

 

구봉산 정상에서 보는 춘천시내

소양강변에 봉긋 솟은 작지만 검은 모습의 봉의산이 인상적이다. 시야가 좀 흐려도 마음이 깨끗하면 소양강처녀상이 보일까?ㅎ~

 

등로 주변으로 멋진 소나무들이 있어 걷기 좋은 능선이다.

 

 

앞에 보이는 428봉(구일봉)을 넘어서 무심코 진행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알바하는 곳이다.

428봉을 넘어서면서 오른쪽 길을 택해서 내려서야 명봉으로 가는 길이다. 그런 갈림길에 이정표가 꼭 필요한데 실제로는 별로 필요없는 곳에만 많이 세워졌다. 

 

 

순정마루

 

 

구구절절 멋드러지게 설명을 붙여놨지만,, 대룡산 줄기가 한강기맥인지 잘 모르겠고,, 

여하튼 순정마루에서 보는 조망만은 일품이다.

 

 

구봉산과 지나온 산줄기

 

 

춘천시내와 멀리 높게 보이는 화악산

 

 

좌측 금병산과 우측에 삼악산

 

 

허옇게 바위사면을 보이고 있는 용화산

 

 

화악산과 응봉 정상부에는 눈이 하얗게 보이고,,

 

 

삼악산

 

 

명봉

 

 

명봉에서 보는 화악산

 

 

조망좋은 제1활공장이 오늘의 식사터,,

 

 

금병산과 삼악산

 

 

사명산 위에도 눈이 하얗고,,

 

 

우뚝한 가리산을 정점으로 멋지게 산나래를 활짝 펴고있는 시원스런 조망!!

 

 

원창고개 위로 구름처럼 하늘에 뜬 용문산!!

 

 

 

정상부근 헬기장에서 다시 보는 가리산

 

 

소양호와 사명산

 

 

 

 

홍천 공작산 방향의 산줄기

 

 

 

전망대에서 보는 화악산, 그리고 좌측으로 명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