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15.2.5)

 

 

 

태백산

화방재~장군봉~천제단~부쇠봉~문수봉~소문수봉~금천동

(2015. 2. 5)

 

 

화방재(10:43)

함백산과 태백산을 이어주는 화방재에서 백두대간길을 따라 산행시작

 

 

사길령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국립공원은 무료지만 태백산은 도립공원인지라,,, 도립공원도 지자체에 따라 받기도 하고 안받기도 하고,,

 

 

뒤로 보이는 함백산

 

 

 

 

 

 

 

눈도 눈같지 않게 오면서 시야만 흐린다.

칼바람도 없고 포근한 날씨라 상고대도 없고,, 허긴 입춘이 지났으니,,

그래도 겨울산은 역시 태백! 춥지도 않으니 천천히 둘러보면서 사진 찍기는 좋다.

 

 

포토존 앞에서는 식사를 피했으면 좋으련만,, 그저 나만의 생각.

 

 

 

상고대가 없어도 충분히 그림이 되는 주목군락지

 

 

장군답게 글씨도 힘이 있다(12:45)

 

 

 

 

 

앞에 보이는 부소봉에서 오른쪽으로 저 능선을 따라 백두대간이 이어진다. 깃대배기, 신선봉으로,,,

 

 

 

 

이런 날에 더 주목받는 주목,,

 

 

 

 

 

 

 

 

부쇠봉에서 문수봉으로 향하는 능선

 

 

 

 

장군봉과 천제단

후덕하고 풍만한 모습이다.

 

 

 

진행방향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문수봉

 

 

 

 

 

 

 

 

달바위봉과 조록바위봉 방향

이런 날씨에도 이처럼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천제단과 장군봉이 감싸고 있는 망경사

 

 

지척의 함백도 보이지 않고,,

 

 

 

 

소문수봉 역시 조망 좋은 곳! 눈발은 다시 날리고,,

 

 

 

 

 

 

 

 

 

소문수봉을 넘어서, 이쪽 능선은 사람들이 별로 다닌 흔적이 없어 길이 희미한 눈속을 헤쳐간다.

 

 

 

 

문곡, 금천방향으로 계속 직진..

 

 

 

여기서 우측 금천으로 떨어진다(14:54)

 

 

내려서는 길이 가파르고 미끄러워서 만만치 않다.

 

 

 

 

15:53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