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산~주월산(2013.10.30)

 

 

 

중부내륙, 괴산IC 부근의 박달산, 주월산..

방곡리 다목적마을회관 뒷편에 차를 세우고, 마을 중앙의 도로를 따라 박달산을 먼저 오른다.

 

 

 

마을 뒤로 멀리 보이는 박달산..

 

 

 

 

 

 

주택이 하나 보이고, 사방댐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따라 오르는 산길이 있다.

 

 

 

울창한 수림, 희미한 길.. 아무도 오르는 이 없는 길..

때 늦은 초롱꽃이 하나 보인다.

 

 

 

 

 

 

끝없이 지루할 정도로 오르다 보면 임도가 나타나고..

임도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조금 내려가다 다시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산 위 부분은 단풍이 한창 아름답게 물들었다.

허기야 요즘은 어느 산이나 단풍이 한창 예쁠 때다.

 

 

 

 

 

 

 

임도에서 다시 한참을 올라서야 주능선.. 드디어 이정표가 보인다.

 

 

 

 

 

 

 

오늘도 조망은 깨끗하지가 않다.

백두대간 어디쯤일텐데.. 제대로 가늠하기도 힘들다.

 

 

 

 

 

 

 

 

 

 

 

 

 

 

 

 

방곡저수지

 

 

 

 

 

 

느릅재

 

 

 

느릅재에서 주월산 오르는 길은 비교적 수월하다.

울창한 낙엽송에 이어 소나무들이 늘어선 길이  인상적이다.

 

 

 

 

 

 

 

 

 

 

 

 

좌측이 주월산

소나무와 암릉이 어우러진 멋진 능선.. 조망 또한 일품이다.

 

 

 

 

 

지나온 박달산

 

 

 

느릅재 방향

 

 

 

 

 

박달산

 

 

 

방곡저수지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방곡삼거리쪽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