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설악 공룡능선('13.7.20) 밤새도록 몰아치던 바람이 잠잠해지기를 기대했지만.. 아침까지도 안개속이다. 이런 날씨에 공룡능선 산행을 할 수는 있으려는지.. 비만 안오면 좋겠는데.. 멋진 운해와 일출을 기대했었지만.. 변화무쌍한 날씨.. 설악도 3대가 덕을 쌓아야..기다려봐야 쉽게 바뀔 날싸는 아닌것 같고.. 비.. 설악산 2013.07.21
여름설악 서북능선('13.7.19) 중북부지방으로 지루하게 이어지는 장마.. 이번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소강상태라고 하니 그동안 미루어왔던 설악산을 찾아간다. 여름설악의 멋진 운해와 야생화들을 만난다는 기대를 갖고서.. 동서울에서 07:30출발 버스를 타니 09:40경 한계령에 도착. 중청에 머물곳도 예약했으니 시간은.. 설악산 2013.07.21
설악산(오색~천불동/'13.2.16) 설악에 서면 설악산이 최고다!.. 설악은 역시 겨울 산! ('13. 2. 16, 토) 설(雪) 자가 붙은 설악은 역시 겨울에 올라야... 한계령에서 오르는 길은 제설이 안되었다고 통제하니 오색으로 오릅니다. 오색에서는 대부분 새벽 어둠속에 올랐었는데 모처럼 밝은 낮에 오릅니다. 오색에서 대청까지.. 설악산 2013.02.17
설악의 단풍속으로..('12.10.6) 지난주 공룡능선을 다녀왔으니 설악에 대한 그리움은 크지 않은데 또 설악으로.. 이런 저런 사정으로 산악회에 가본지도 한 달이나 지났으니 사람들도 그립고... 설악의 첫 단풍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계령까지 내려오고.. 순식간에 활활.. 지나 버리고 나면 설악단풍은 또 1년 후에.. 설악산 2012.10.07
설악산(대청봉~공룡능선) '12.9.29 설악 첫 단풍 마중나갔다가 매서운 겨울바람까지... 오색에서 오르는 동안 하늘에는 별도 보이고 추석 전날의 새벽달도 서쪽에 걸렸으니 지난주 지리산에 이어 설악에서도 멋진 일출과 환상적인 풍경을 기대해 본다. 다만, 바람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북쪽에서 찬 기압골이 밀고 내려온.. 설악산 2012.10.01
설악산 성인대, 등선대('12.7.7) 직장 동료들과 금요일 퇴근후 속초로 떠난다. 산행보다는 먹고, 마시고, 온천을 즐기는 1박 일정,, 산행은 올라오면서 흘림골 등선대를 오르는 일정이 전부,, 산행이 좀 아쉬워서 아침 5시에 화암사와 그 옆에 있는 성인대(신선암)를 혼자라도 다녀오겠다고 전날 예고했더니 3명이 동행한.. 설악산 2012.07.07
설악 서북능선('12.6.23) 설악산,,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 지난해에는 5월말쯤 서북능선에 진달래가 한창 고왔던 기억이 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서북능선이나 공룡능선처럼 암릉을 걷는 것은 고행길이겠다 싶지만 계절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설악,, 지금쯤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감을 갖고 찾아.. 설악산 2012.06.24
설악산.. 대청봉~봉정암~오세암~백담사('12.5.26) 지난해 이맘때 귀때기청의 진달래가 한창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으니 또 설악이 그리워진다. 올해는 귀때기청의 진달래도 이미 다 녹아버리고, 십이선녀탕계곡도 수해복구공사로 출입통제라 하니 이번에는 대청을 거쳐 봉정암에서 오세암으로 넘어가는 사찰순례길을 오랜만에 가보기로.. 설악산 2012.05.27
설악산(한계령~오색) 설악산(한계령~대청~오색) (2012. 2. 11. 토) 여러번 보고 또 보는 설악이지만 겨울 설산의 백미 설악을 찾아가려 마음 먹으니 가슴부터 설레인다. 무박산행을 생각해 보았지만 어치피 공룡을 오르지 못할 바에야 잠 못자고 추운 어둠 속을 오르는 것 보다는 당일 산행이 낫겠다 싶어 .. 설악산 2012.02.12
설악산(공룡능선~천불동계곡) '11년 설악의 가을 (설악동~공룡능선~천불동계곡~설악동) (2011. 10. 18. 화) TV 뉴스에서는 설악의 단풍이 한창이라고 하는데 실제 가보니 공룡은 물론 천불동까지 고운 단풍은 이미 모습을 감춰버리고.. 아마 설악의 단풍은 언론에서 피크라고 하는 시기보다 1주일이나 열흘 전에 가야 아름다운 단풍을 즐.. 설악산 2011.10.20